
이준기가 풀어야 한다;
중국 원작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던 첫 방송, 이준기가 풀어내야할 과제는 인식제고다
고려 시대 황자들의 대립, 1,000년의 시간을 거슬러 그들의 삶에 들어선 해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달의 연인>은 흥미로운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첫 방송된 1, 2회는 빠른 전개를 통해 캐릭터들 간의 연결고리를 잘 만들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태조 왕건 시대를 다루고 있는 이 드라마는 의외의 재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왕이 되고자 하는 황자들 간의 암투가 존재하고, 그 지독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이 시작된다. 그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황자들의 대결구도 역시 <달의 연인>이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재미 중 하나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조선과 달리 자유분방했던 고려 시대를 다루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남녀 관계가 동등한 사회적 분위기라든지 서민들의 삶 역시 기존 사극에서의 모습과 다르다는 점 역시 재미있게 다가온다. 태조 왕건이 고려를 유지할 수 있었던 강력한 결혼 정책이 곧 불화의 이유가 되었다는 설정을 효과적으로 극화했다는 점도 재미있다. 사극에서 흥미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왕위 쟁탈전이 <달의 연인>에서는 어떻게 드러날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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