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짱구야~ 이리 와봐~ 밥 짓는 거 가르쳐줄게~ "
" 왜요? 엄마가 밥하는 거 잊어버릴 때 대비해서요? "
취사버튼 누르는 걸 깜박했던 봉미선 씨.
' 이 자쉭 귀신이네? (뜨끔) '
하지만 엄마의 연륜은 5살 이상.
" 짱구야~ 요리 잘하는 남자가 인기많단다~ "
짱구 머릿 속 상상.
작업을 위해 밥 짓는 걸 배우는 짱구.
쌀 씻어서 넣고 취사 누르면 된다고 하심.
엄마 외출 후, 밥해놔야겠다고 생각한 짱구.
☆ 역전! 짱구요리 ☆
주먹밥 만들어야지~ 하고 쌀을 넣는데...
계량부터 불길...
쌀 씻고
물 따라버리는데
줄줄 쏟아지는 쌀.
진정하고 물 붓는데
계량 잘못 + 대충 물 부은 게 어찌 영...
어찌되었건 짱구 머릿 속에는 행복한 상상만 가득.
벌써부터 좋아죽는 짱구.
짱구요리를 위해 꺼낸 비상의 무기는 최고급 김.
시식을 하니 맛이 좋도다.. 당첨!!
취사가 완료되었다는 알림. (쿠쿠 아님)
향기로운 밥 냄새에 취하는 짱구.
예쁜 누나가 밥이 맛있다며 뽀뽀해주는 상상.
" 이건 보통이죠~ "
하며 꺼내는 재료들.
짱구 요리 1탄.
갓 지은 밥에 소금을 소금소금~
물 양이 많아보이던데 의외로 주먹밥이 잘됐음.
짱구 요리 2탄.
갓 지은 밥 위에 매운참치를 올리고
이 때 등장한 비장의 무기는 초코비!!
초코비까지 올리고 (오 마이 갓)
김 자반을 뜯는데
사방팔방으로 흩어져서 밥으로 청소 + 데코.
이걸로 부족해! 쏘울이 느껴지지 않아!
또다시 찾아낸 건 고급 게살 통조림.
밥 위에 게살을 올리고
아까 전의 김 자반 데코 주먹밥을 올리고
최고급 김 위에서 굴리기.
드디어 완성!
지구와 같은 단면도.
김 - 밥 - 게살 - 매운참치와 초코비 - 매실장아찌
대기권 - 지각 - 맨틀 - 외핵 - 내핵
.. 죄송
" 흰둥아, 이거 봐~ 내가 만들었어. "
그 때 귀가하신 짱구 엄마.
" 아니 짱구야, 이게 뭐니? "
" 엄마~ 이거 제가 요리했어요~ "
하지만 균형을 잃고 떨어지는 지구 주먹밥 ㅜㅜ
엄마 : 아까워서 어째~ 비싼 재료 들어갔는데 ㅜㅜ
짱구 : 알맹이는 깨끗해서 괜찮아요.
... 김자반 청소하던 거 까먹음??
흰둥이 지못미 ㅜㅜ
아빠 : 주먹밥 맛이 좋은데?
아빠 : 근데 이게 뭐야?
짱구 : 와~ 아빠 당첨!!!
아무것도 모르는 아빠는 그냥 맛있게 드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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