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3594041
외동딸에 맞벌이 가족입니다.
반에서 애들이랑 잘 못 어울리고 있는건 알았는데..
반에서 혼자만 그아이 생파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엄마 나 다른 여자아이들이랑 친해지지 못했으니까 가도 되냐고 물어볼까?
학교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데 저녁 먹으려은데 이 이야기를 해서 가슴이 쿵 내려 앉네요.
소심하지만 예쁘고 착한 딸인데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거 같아 맘이 아프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우리딸은 흔히들 말하는 은따가 맞는것 같습니다. 자식 키우는게 이렇게 정신적으로 힘이 들구나 싶어요..제가 강해야 아이한테도 힘을 줄거 같아 넋두리라도 해야 속병이 안날거 같아 이렇게 글을 써보았습니다. 언젠가는 우리딸을 알아줄 좋은 친구가 꼭 생기길...빌어봅니다.- 답글 3개 답글쓰기
- aa 2016.09.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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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더라도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한번 해보는 게 어떨까요. 모두 초대를 받았는데 님 아이만 제외되었다면 분명 이유가 있을 거예요. 그냥 그 아이가 못된 아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해버리면 편하겠지만 그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겠지요. 아이가 소극적이라면 어느 정도 소극적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담임이라고 해서 아이의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니지만 님은 알기 힘든 아이의 학교 생활에 대해서 알려줄 거예요. 그리고 아이의 사교성을 좀 높여줘야 할 것 같아요. 지금은 아직 어려서 어려움이 약간 덜하지만 아이가 사춘기쯤 되면 문제가 될 수도 있어요. 될 수 있으면 전문가를 만나서 조언을 얻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비용과 시간이 부담이 되겠지만 아이의 인생이 걸린 문제니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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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ㅊㅇ 2016.09.1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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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에서 인기많은 아이생일에 그아이랑 친한애들만 초대받은것도 아니고 반전체를 초대하는데 쓰니분 아이만 초대를 안받은거라면 그건 따돌림이 맞는것같아요.
지금이 1학기도 아니고 2학기초반인데 전학을 2학기때와서 애들이랑 서먹서먹한게 아니라면 반년동안 애들이랑 친해지지못할이유는 따돌림밖에없습니다. 요새 애들이 똑똑해서 대놓고 따돌리는게 아니라 은근슬쩍 따돌리는걸수도 있구요. 애들 일에 잘못끼어들었다가는 따돌림시킨애들이 애한테 이후에 어떻게 대할지 모르니 참 걱정스러우시겠어요.
하지만 왕따가 맞다면 꼭 빨리 바로잡아야합니다. 대게 반애들 전체에게 따를 당하는거면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그리고 중학교 진학할때도 이사가시는게 아니라면 분명 같은 초 나온애들이랑 몇명이라도 같은중에 입학하게 될텐데 거기서 왕따를 내리당했다는 소문이 퍼지면 뭣모르는 다른 학교출신아이들까지 알게되서 중학교 첫생활 스텝이 꼬일수도있습니다. 그런식으로 내리따를 당하던 친구가 있었어서 쓰니분 아이도 혹시나해서 댓글 길게 남겨요. 맞별이시라서 애기한테 신경쓴다고해도 전업주부님들만큼 세세히 쓰지는 못하시겠지만 말안하려고해도 잘 구슬려서 꼭 잘풀리길바랄게요.. - 답글 0개 답글쓰기
- 아 2016.09.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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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가슴아파;- 답글 0개 답글쓰기
- ㅇㅇ 2016.09.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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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정도는 못어울리는게 아니고 따돌림같은데요. 은따요. 직접 괴롭히는 왕따가 아니니 어머니가 개입할수 없는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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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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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구요 아이에게도 솔직 담백하게 그래 그렇게 되었구나 속상했겠다 라고 이야기들어주시고 담임선생님과 반분위기에 대해 상담도 해보시고 아이들을 모두 한번 초대해보시거나 작은 선물을 주거나 음료를주거나 하는방향으로 분위기 전환도 해봄직하네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짧은 제 소견이었습니다- 답글 0개 답글쓰기
- ㅇㅇ 2016.09.1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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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나 다른 여자아이들이랑 친해지지 못했으니까 가도 되냐고 물어볼까? 아 이 부분 너무 짠하면서 안쓰럽다ㅠㅠ 어린 마음에 얼마나 같이 놀고 싶을까..상처가 크겠네. 걔도 좀 너무하네. 그렇게 반 애들 다 초대할거면 딸도 부르지. 어차피 반 애들 모두랑 친한것도 아닐텐데..ㅠㅠ딸 많이 쓰담쓰담 해주시고 엄마가 같이 놀아주세요. 에궁 불쌍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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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상해요 2016.09.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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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 . 마음이 너무 아파요. .- 답글 0개 답글쓰기
- 힘 2016.09.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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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중고를 다 다른 지역으로 다녀서 학교 옮길 때마다 은따 아닌 은따 생활을 좀 했는데요, 방과후 활동 같은 걸 활용해보세요. 저는 학교 밖에서 친구를 주로 사겨서 (학원 친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알아서 실제로 만나는 친구 등등) 학교에서 친구가 별로 없어도 지낼 만했거든요. 은따는 애들이 작정하고 따돌린다기보단 정말 마음 맞는 애들이 없어서 그런 경우도 많아요.- 답글 0개 답글쓰기
- 하이고 2016.09.1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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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하시는거면 아이를 더객관적으로보셔야할 눈을키우셔야해요 제주변한아이엄마가 우리애는 옷도잘입히고 야무지고 친절하고 남을잘도와 라고 생각하던데.. 실상은 오지랍넓고 지적질하며옷은메이커인데 매치안되게옷입고다녀서. 웃음거리가되는..?. 몇년을 자기아이에게속았죠 본인들만모르더군요 선생님들도 크게문제없는한넘어가셨더군요 근데 직설날리는담임만나고 자기아이에대해 정신들더래요 많은변수를 생각하세요 믿음도중요하지만 눈을키우셔야합니다- 답글 0개 답글쓰기
- 21 2016.09.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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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제가 겪은 하나의 예시에요 제가 중학생때 저희반에 소극적인 아이 두명이 있었어요 시험 끝나고 뒤풀이 날에 활발한 아이 하나가 놀러갈사람을 모집 (?)했고 반아이들,그러니까 소극적인 성격이 아닌 아이들은 너도나도 뒤풀이를 갔어요 저도 그중 한명이었구요 다다음날 반이 난리가났어요 소극적인 아이 중 한명이 부모님께 말을 했는지 부모님이 따돌림으로 생각하시고 반전체 벌을 받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때 벌받고나서 우리가 쟤들을 '못가게 한것'이 아닌 '쟤들이 안간것'인데 왜 벌을 받아야 하냐고 쑥덕대기도 하고 그애들 인식이 안좋아졌죠 이게 경험담 입니다 은따일수도 있고 제 사례처럼 스스로 어울리지 못하는것일수도 있어요 한아이의 부모이신만큼 걱정도 크시겠지만 보다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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