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08835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12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9/22) 게시물이에요
[단독] "남편이 힘없는 여자 건드려야 뒤탈 없어" 안성시청 공무원들 '막장드라마'

# 사례 1 = 회식자리에서 상사에게 성희롱을 당한 여성 공무원이 위기를 모면하려고 “당신 딸도 성희롱을 당할 수 있다”고 항의하자, 상사는 “내 딸은 똑똑해서 성희롱 당할 일이 없다”고 능청스럽게 받아넘겼다.

# 사례 2 = 회식자리에서 한 남성 공무원이 “외국여행에서 (현지 여성과) 성관계를 맺는데 골격이 맞아 않아서 힘들었다”고 했고, 근무시간중에는 “여자를 건드리려면 남편이 힘이 없는 여자를 건드려야 뒤탈이 없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내뱉었다.

법정에서나 나올법한 막장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은 증언이 안성시청 소속 여성 공무원들에게서 나왔다.

여성 공무원들이 실제 자신이 겪은 수치스러운 경험을 토로한 것이다.

20일 중부일보가 입수한 ‘2016년 직장 내 성희롱 및 언어폭력 설문조사’ 결과보고서에 담겨 있는 안성시의 불편한 진실이다.

A4용지 9쪽 분량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안성시청 내 성희롱 및 언어폭력은 심각한 상태였다. 지난 6~12일 실시된 이번 조사에는 안성시청 소속 공무원 1천51명중 376명(남성 217명, 여성 159명)이 참여했다.

성희롱 피해 유형별로는 ▶외모에 대한 성적 비유 59명 ▶음담패설 및 성적농담 66명 ▶성적사실관계질문 및 유포 19명 ▶특정신체부위 노출 29명 ▶사적만남 강요 22명 ▶회식자리 술따르기 및 동석 요구 74명 등으로 다양했다.

사례별로는 노골적인 포옹·손 잡기·신체밀착·입맞춤 행위 피해가 53명, 가슴·엉덩이 등 특정 신체부위를 만지거나 만지도록 강요하는 행위가 22명에 달했다.

가해자의 직급별로는 하급자가 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상급자 38명, 동급자 13명, 외부인(고객·민원인·거래처 직원) 7명 순이었다. 

발생장소는 회식장소가 84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시청사(34명), 야유회·워크숍(12명), 출장 및 외부미팅(10명) 등지에서도 성희롱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여성 공무원은 “워크숍 술자리에서 ‘임자’라는 호칭을 들으면서, 내가 느낀 감정은 나를 자신의 세컨이라는 느낌을 고의적으로 주어 매우 불편했다”고 증언했다.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192명이 성희롱 사건이 발생할 경우 현재 안성시의 역할에 대해 믿을수 없다고 했고, 184명은 안성시가 운영중인 성희롱 고충처리기구의 존재유무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희롱을 당했다고 증언한 A씨는 “(성희롱 가해자가) 제 처신을 문제삼으며 오히려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다른 동료들에게도 내가 성격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소문을 내서 3년간 공무원들과 관계가 악화된 적이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 공무원은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지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면서 “이런 사실이 외부에 알려질 경우 안성시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겠지만 상호간 신뢰개선을 위해서는 성희롱 방지를 위한 과감한 개선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대해 안성시 관계자는 “현재 설문 조사 결과를 취합 중에 있다”면서 “곧 공직사회내 성희롱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과 함께 강구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국가 수준 2 | 인스티즈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눈이 너무 예쁜 여자 번호 딴 썰
15:09 l 조회 48
인류에게 희망은 있는가? 답은 대한민국
15:05 l 조회 256
2026년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남녀 투표 결과1
15:01 l 조회 560
빗자루질을 당해도 사람이 좋다는 고양이 오래 (입양처 구함)
15:00 l 조회 422
실시간 현대차 주가
15:00 l 조회 287
영화 즐겨보는 사람들은 인정하게 된다는 이번 백상 후보 라인업1
14:39 l 조회 2847
🚨놀람주의 🚨 도서정가제 근황(완전정가제 들어봄?)17
14:38 l 조회 6412
현재 선거앞두고 험한거붙은 성심당..JPG50
14:30 l 조회 9846
뒷담화만큼 논란이 되고 있다는 장면5
14:29 l 조회 6274
한국인도 잘 모른다는 한국 관광지3
14:15 l 조회 5447
[단독] 섬박람회 준비로 세계일주?…여수 공무원 출장 107건22
14:12 l 조회 8012 l 추천 3
"내 여친이 안 자랑스러워" 잠든 남친 노트북서 발견한 ChatGPT의 배신
14:08 l 조회 5173
여성 살인자가 남성 살인자보다 무거운 형량을 받는 이유는 죄질이 나빠서다12
13:54 l 조회 4907 l 추천 4
빠니보틀이 겪은 위고비에 대한 부정적 인식77
13:50 l 조회 17307 l 추천 3
와이파이 제공 서비스 중단한 카페..12
13:48 l 조회 10180
한국산 '물뽕' 원료 밀매 국제 조직 적발...한미 공조로 11명 기소
13:42 l 조회 679
⛽️고유가 피해 지원금 모든 주유소에서 사용 가능
13:40 l 조회 1067
저소득자라는건 재능이 없다고 하는 초딩8
13:37 l 조회 2970
솔로 기간 늘어날수록 점점 "못 생겨진다..!"
13:31 l 조회 3733
주가조작에 설거지까지 해버린 사람들
13:15 l 조회 5626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