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남쪽에 위치한
영국령 트리스탄 다쿠냐(Tristan da cunha)
국가원수는 영국 여왕이며
거주민은 2013년 기준 259명
대서양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거주지로 유명함
공항은 없으며 섬의 유일한 교통편은
3~4개월에 한 번씩 들르는 배가 전부
이 섬에서 가장 가까운 거주지라고 해봤자
2,161km 떨어진 세인트 헬레나 섬
대략 한국에서 필리핀까지의 거리
그 안쪽에는 단 한 명도 살지 않음
세인트 헬레나 섬도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거주지 중 하나임
250여 명의 주민들은 대부분
섬의 공무원 일을 하고 있음
마을의 학교
대부분의 주민은 섬에서 태어나
죽을때까지 섬에서 살아감
한정된 인구로 인해 대부분 근친상혼이 이루어지며
이로 인해 천식 등 유전병이 있음
결혼식이 열리면 지역 톱 뉴스로 다루어짐
지역 특산물은 이 섬에서 잡히는
트리스탄 랍스터(Tristan Lobster)로
연간 140톤을 수출함
교회에서 미사를 마치고 나오는 사람들
섬에는 성공회와 카톨릭 두 종교가 있음
인터넷 개통이 신나는 영국 아재
2001년부터 위성을 이용한 TV방송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짐
그 전에는 TV도 나오지 않았음
카페도 있다능
음 스멜
물론 영국음식이라 맛은 똥맛
마을에 있는 펍
죄다 아는사람들 뿐이라
혼술은 절대 불가능
섬의 치안은 공식 경찰관 한 명과
비공식 자경단 세 명이 담당함
할 일은 거의 없음
인터넷으로 물건 주문도 가능하지만
섬의 유일한 교통편은
3~4개월에 한 번 들르는 연락선 뿐임
겨울옷은 여름에, 여름옷은 겨울에 주문
할인 개꿀
감자를 캐는 영국 아재
마을의 축구팀
영국소
섬의 목초지를 보호하기 위해
사육할 수 있는 가축의 수는 제한됨
퇴폐미 쩌는 영국 청소년들
부릉부릉
자신의 양을 가지게 된 영국 어린이
양은 인구 한 명당
두 마리씩 키울 수 있음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의사 등 전문직종이 영국 본토에서 들러
몇 주씩 돌아가면서 섬에 머뭄
평화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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