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PD "성규 최초 재출연, 100회 맞아 아쉬웠던 냉장고 A/S"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냉장고 요리 AS를 받는다.

성규는 26일 징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00회 특집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 중이다. 성규는 앞서 6월 출연 이후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재출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냉장고를 부탁해' 성희성PD는 스포츠조선에 "100회를 맞이하여 지금까지 출연했던 냉장고 주인들 중, 셰프군단이 아쉬웠거나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했던 분의 냉장고 요리AS 콘셉트로 성규가 재출연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성규는 지난해 6월 '냉장고를 부탁해'에 인피니트 멤버 호야, 동우와 함께 사용하는 숙소 냉장고를 공개했다. 당시 유통기한이 지나고 곰팡이가 핀 열악한 재료들 속에서 셰프들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재출연인만큼 성규가 달라진 냉장고를 보여줄지, 아니면 셰프들을 또 한 번 시험에 들게할지 궁금해진다. 10월중 방송 예정.

[박보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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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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