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는 한류스타의 인기와 높은 완성도로 아시아권을 넘어 유럽 및 북미, 남미에서도 사랑받는 영상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그렇다면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 드라마는 무엇일까. 최근 순위 전문 사이트 MsMojo는 영어권 한류팬들이 뽑은 최고의 한국 드라마 TOP10을 공개했다.
1위는 지난 2010년 방영된 하지원과 현빈, 윤상현 주연의 SBS '시크릿 가든'이다. 러브스토리와 판타지를 환상적으로 섞은 이 드라마는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면서 그려지는 에피소드를 코믹하면서 감동적으로 그려 많은 인기를 끌었다.
2위는 2009년 방영된 KBS '꽃보다 남자'다. 이민호, 구혜선, 김현중, 김범, 김준이 출연한 이 드라마는 색다른 신데렐라 스토리는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위는 2013년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차지했다. 외신은 한국판 싸이파이(공상과학) 스토리라고 소개하며 외계인 도민준과 천송이의 러브 스토리는 꼭 볼만한 명작이라고 표현했다.
다음은 10위까지 순위.
1. SBS '시크릿 가든'(2010)
2. KBS '꽃보다 남자'(2009)
3. SBS '별에서 온 그대'(2013)
4. SBS '괜찮아 사랑이야'(2014)
5. SBS '상속자들'(2013)
6. MBC '장난스런 키스'(2010)
7. KBS '풀하우스'(2004)
8. MBC '킬미 힐미'(2015)
9. SBS '미남이시네요'(2009)
10. MBC '커피 프린스 1호점'(2007)
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2&aid=000284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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