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계에서 열심히 해도
지역구 관리 잘 하고 예산 잘 타오면 당선됨
(실제로 이정현 지역구 관리 열심히 하는건 유명함. 특별한 일 없으면 주말은 무조건 지역구에 내려가서 시골 마을회관까지 일일이 다 돌아다님. 선거기간 아닐 때도)
지역구에서 일 잘하는건 인정한다쳐도
국회의원의 본 업무는 그게 아닌데...
이정현말고도 이런 케이스 많음.
중앙에서 이 사람들 헛짓하는거 해당 지역구 주민들도 모르는게 아님.
하지만 정작 선거때가 되면
"그래도 예산은 잘 타오니까" >
이 말 한마디 때문에 당선되는 사람들 꽤 많음
이건 해당 지역 주민 잘못이라기보다는 구조적인 문제가 더 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방세 비율 증가를 통한 지자체 재정자립도 향상과
(그러면 더 이상 국회의원이 예산 안 타와도 독자적으로 지역발전 가능)
비례대표제 확충 등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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