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로얄 제리
맛은 벌이 생산하는 꿀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여 달콤할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로열젤리는 달디 단 보통의 꿀과는 달리 쓴 맛을 갖고있다.그러므로 아무것도 모르고 섭취했다가는, 지옥을 맛보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겠다... 겉으로만 보기엔 맛있어 보이는 황금색 슈크림처럼 생겼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먹는 순간 엄청난 배신감과 함께 바로 뱉어내기도 한다. (단 맛이 나는 제품은 꿀과 섞은 것이다.)

2. 알로에
보통 먹는 알로에는 알로에의 껍질을 벗기면 나오는 과육. 맛은 끔찍하게 쓰고 물컹물컹하다. 즙이 많아서 마치 아주 물컹물컹하고 쓴 맛이 나는 얼음같은 것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다. 알로에 음료는 속에 건더기가 듬뿍 들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실제 알로에 즙과 과육은 이루 말할 데 없이 쓴 맛이 나지만, 그런 알로에 가공식품은 각종 설탕, 시럽과 포도,사과향 합성착향료 등을 첨가해 단 맛만 난다.


3. 코코넛 과즙
'코코'넛이라는 이름 때문에 카카오와 비슷해보여서 그런지 달콤한 맛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지만, 즙의 맛은 대략 포카리스웨트 같은 이온음료에서 단맛을 빼고 프림의 느끼한 맛을 첨가한 듯한 맛이다. 맛에 대한 평가에 개인차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열대 지방에서 파는 신선한 제철 코코넛은 좀 나은 편이다. 맵고 짠 자극적인 맛을 즐기는 한국인들은 대개 코코넛 즙을 한번 마셔보면 이에 대해 환멸감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코코팜의 맛을 기대하고 마셔보면 실망하게 된다.
코코팜 캔에도 코코넛 맛이 아니라 포도맛 이라고 쓰여져 있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