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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572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10/09) 게시물이에요




이전에 썼던 한국영화 시리즈라고 하긴 거시기?한 글주소

1. 후유증 혹은 멘붕온 영화들

http://m.cafe.daum.net/ok1221/9Zdf/518888



2.찝찝하거나 정신이 혼미해졌던 영화들


http://m.cafe.daum.net/ok1221/9Zdf/518520


스포일러는 게녀들의 영화보는재미를 위해 되도록 하지않았습니다 ....






보고나서 진한 여운 혹은 찝찝함과 불쾌감?을 느꼈던 한국영화들.jpg | 인스티즈

1.김기덕 감독의 시간


장르는 멜로 로맨스인데 김기덕감독 특유의 의미부여와 동시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이야기진행에 뭔가 보고나서 어찌나 찜찜하고 기분이 한동안 우울해지던지.....
2년넘는시간을 사귀어온 커플 세희(성현아)와 지우(하정우). 그러나 다른여자에게도 눈길을 주는 지우의 모습에 세희는 자신이 그대로여서 그런걸까 고민하고 급기야 연락처와 모든것을 바꾸고 성형까지 감행하며 그의앞에 다시 나타나지만....지우와 세희의 관계는 점점 꼬여가고 ...








보고나서 진한 여운 혹은 찝찝함과 불쾌감?을 느꼈던 한국영화들.jpg | 인스티즈

2.김기덕 감독의 파란대문

김기덕 감독의 초창기작이라면 초창기작이라고 할수있는 영화.
파란대문 안에 새장여인숙을 배경으로 그집 딸인 대학생인 혜미와 새장여인숙에 숙식하며 밤에는 몸을 파는 진아의 이야기. 혜미는 가족들의 생활비가 매춘에서 나오는것을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고 당연히 진아도 몹시 매우! 싫어함. 그러던 어느날 둘의 관계는 점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되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중에서 그래도 엔딩이 나름 덜 ?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난다.....(물론 김감독의 다른작품이 워낙 강해서 그렇게 보일수도 있다는점 주의)

개인적으로 영화속 파란대문의 색감과 에곤 실레의 그림을 가지고 다니던 진아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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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황하는 칼날

딸을 잃은 아버지는 법의 힘을 빌리지않고 스스로 딸을 잃게한 자들을 처단함 화끈한 복수극보다는 심리에 초점을 맞춰서 그런지 보고나서 현실과도 비슷해서 분노터짐...그나마 실화가 아닌것에 위로를 삼아봅니다만 그래도 있을법한 일같아서 또 쒸익,,,쓔ㅣ익,,,,,화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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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구를 지켜라

마케팅때문에 망해버린?! 비운의 명작.
포스터보고 낚인다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블랙코미디 영화.. 나도 가볍게 봤다가 큰코다쳤....ㅋ

생각보다 잔인하고 생각보다 슬프며 생각보다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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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피도 눈물도 없이


류승완 감독의 느와르영화. 개인적으로 느와르하면 남성들 중심인 경우가 많은데 포스터를 보시면 알겠지만 전도연(극중 라운드걸 출신이자 한물간 복서의 정부 수진역) 과 이혜영(극중 전직 금고털이범, 현재는 택시기사로 일하는 경선역 ) 이 둘이 주연임.
이 둘이 의기투합하여 투견장 내 거액의 판돈을 노리지만 주변상황상 그건 또 쉽지않고 ....그리고
극중 수진의 상대역이자 악역으로 나오는 배우 정재영님의 악역연기가 워 ....포스 장난없음. ..ㄷㄷㄷㄷㄷㄷ


근데 이혜영님 어디서 뵌거같은디요?하는 게녀들 계실텐데 네 저분 꽃남 구준표엄마/미사 오들희여사셨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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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쓰리,몬스터

한중일 감독들이 합작한 영화.
박찬욱이 연출한 cut 보다가 정말 휴.....꿈에서도 나옵디다. 특히 임원희의 정말 때려주고싶을만큼 미 연기와 강혜정이 미친듯이 절규하는 장면 이병헌(but he is..)의 고뇌하는 연기 삼중주는 최고....



사실 나머지 감독들편은 그냥 그랬는데 박찬욱편이 다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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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

이창동감독의 영화는 대놓고 자극적이진않지만 보고나면 늘 불편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특히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요. 시는 특히 노년의 주인공 양미자할머니를 통해서 노년의 삶이 이런걸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듬.

양미자할머니는 매우 순수한 소녀감성을 지녔고 시를 좋아하지만 손자 종욱의 성폭행소식 그리고 피해학생인 희진의 죽음에도 죄책감을 느끼지않는 모습에 현실은 아름답지만은 않음을 서서히 알게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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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범죄소년

모자의 운명은 너무도 야속하게 되풀이되는것을 그려낸 영화
13년만에 다시 만난 젊은 엄마와 아들.

혈연의 운명이 무슨 유전인가 싶을만큼 보다가 마음이 좋지않았음....영화자체는 나쁘지않은데 반복되는 운명은 너무도 서글프다

(그런데 이영화 속 아빠는 어디간건지 생각하면 또한번 씁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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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애의 목적

비스티보이즈와 더불어서 쌍벽으로 불쾌지수상승영화.
극중 박해일(아아 ..but he is.....too...)이 능글맞고 음흉하고 영어교사 유림으로 나오는데 미술교사인 홍(강혜정)에게 정말 노골적이고 솔직하게 으아하게 들이댄다. 말이 굉장히 직설적이라서 정말 뺨때리고싶을만큼 캐릭터자체가 비호감인데 연기도 잘해서 더 기분나빴다한다... 그리고 스토리도 정말 보다가 건게갈 욕을 작렬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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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괴물

보다가 너무 슬프고 소름돋고 마음아팠던 영화.
천만관객이 왜 들었는지 충분히 납득할수있는 수작.
등장인물 하나하나 소중하고 인간미가 있었음.
특히 현서네 가족들 다 우리주변에 살아
숨쉬고있을거같단 생각을 아직도 많이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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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추격자

4885가 생각난다.
한동안 하정우가 넘나 무섭게 느껴졌던....그리고 당시 나에게 있어서 단지 아침드라마 있을때 잘해에서 한없이 찌질했던 구 유미아빠 현 배우 김윤석을 새삼 다시 보게만든 영화.(울할무이는 아직도 김윤석님=유미애비로 생각하시고 계시구여?)
개봉당시 슈퍼아줌마가 나오는 장면에서 다들 아아아아아아!!하고 깊은 탄식과 온갖 비명을 질렀다던
바로 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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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비스티보이즈


그 유명한 하정우의 사랑한다고 year야~가 이영화에서 나왔읍죠...호스트들의 이야기를 다루긴했는데 보면서 정말 불쾌했던 기억이...(재미없어서 불쾌했던게 아니라 스토리가 너무 불쾌하고 불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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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혈의 누

조선시대풍 추리+스릴러영화.
19세기초 조선의 외딴섬인 동화도에서 벌어지는 5일간의 연쇄살인을 다루는데
제목처럼 영화자체가 가볍지않고 묵직함. 보고나서 우리의 지금현실과도 많이 닮아있는모습에 입맛이 썼다며..
종이를 만드는 이 섬에서 종이를 싣고간 배가 화재가 나 불타버리자 파견된 조사원 그리고 동시에 벌어지는 참혹한 연쇄살인. 섬사람들은 7년전 죽은 강객주의 원혼아니냐며 수군거리고....

개인적으로 다소 저평가를 받는거같아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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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숨바꼭질
실제 일본에서 노숙자가 집에 숨어서 산 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현실에서 있을법한 공포를 영화화했는데
내주변은 다소 호불호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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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텔미 썸 딩

다소 불친절한 진행의 스릴러영화.
접속의 장윤현감독이 만듬. 1999년작임에도 불구하고 보다보면 뭔가 세련미가 있음. 그리고 하드고어적인 장면들이 당시엔 굉장히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난다.
아울러 심은하의 은퇴전 마지막 영화 작품인데 조용한 카리스마는 정말 반박이 불가능할만큼 치명적. 그녀에 대해서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배우로의 아우라는 정말 독보적이라는걸 불가항적으로 인정하게 만든다...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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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범죄와의 전쟁

영화보다가 하정우가 탕수육먹방을 하는 장면보고 너무먹고싶어 영화끝나고 구남친이랑 둘이서 탕수육사ㅋ머ㅋ금ㅋ
아니 유혹하더라고 먹는장면으로

아 이게 아니라 아직도 마지막엔딩은 어떻게 끝난걸까 늘 두갈래로 생각하게만듬.
아울러 신스틸러 곽도원과 김성균 조진누웅 등등 매력만점 조연들의 연기도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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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용한 가족

악마를 보았다, 놈놈놈, 장화,홍련, 반칙왕의 감독 김지운의 데뷔작.

코믹잔혹극에 걸맞는 블랙코미디영화이며 송강호, 최민식의 풋풋한?? 모습도 볼수있지말입니다...
그리고 추억의 연예인이 된 고호경의 호러물 여주st 비주얼이 이 영화랑 정말 너무도 잘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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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태양은 없다

방황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90년대 감성에 녹여서 다뤄낸 수작.
그리고 비쥬얼 투탑 정우성 이정재가 한 영화에 나온걸로도 히트다잉 히트

특히 이정재는 영화속에서 진짜 개 쓰이 나옴(자기 부모에게 삥뜯기 극중 정우성-도철이에게 사기치기 등등)

그리고 영화 속 정우성은 이 영화감독이 전설처럼 회자되는 비트를 만든 김성수여서 그런지 얼핏얼핏 비트의 반항아 남주 민이와도 많이 겹쳐보인다 ...

아 생각해보니 이 영화에 한고은도 나온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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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용서받지못한자

독립영화(윤종빈감독의 졸업작품이며 본인도 출연하였다)인데 군대 내 가혹행위 등이 가장 현실과 비슷하다고 평가받는 영화.

비스티보이즈도 그렇고 윤감독은 마초적인? 남자들의 이야기를 미화없이 잘 표현하는듯함. 아울러 어떻게 하면 현실에 존재할거같은 찝찝함을 효과적으로 보여줄수있는지를 본능적으로 잘 알고있다는게 영화 장면장면 보다보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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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바람


그라믄~~안돼~

구수한 사투리가 매력인 영화.
이 영화로 정우를 알게 되었음.
그리고 황정음이랑 손호준도 짱예짱잘로 나온다.
특히 손호준 되게 껄렁거리는연기를 하는데
그게 또 멋있다 ....연완얼.....?


오스트도 좋았음. ㅠㅠㅠ생각난김에 쉬는날에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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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악마를 보았다

영화 속 최민식(극중 살인마 장경철)도 미쳤고 이병헌(극중 수현, 약혼녀를 장경철 손에 잔인하게 잃음.)도 미쳤다고 표현해야할 영화.
희대의 악마를 상대하려면 그사람도 악마가 되어야하는것인지...
그런 둘의 모습을 보는 내 마음까지도 괴로웠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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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데 나름 시간 좀 오래걸렸는데 막상 보니 아무말대잔치글이 된기분.........(개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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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오타나 잘못된거있음 조용히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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