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KFA(대한축구협회)에 감독을 맡고 싶다는 뜻을 밝혔는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난 한국 A대표팀 감독직과 관련해 어떠한 제의를 한 적도 없고, 받은 적도 없다. KFA와 면담 일정이 잡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KFA에서는 후보에 오른 감독에게 직, 간접적으로 기본적인 의사타진을 했다고 하는데.
▶대한축구협회는 감독을 선임할 때 그런 식으로 일을 하는가. 협회와 전혀 접촉한 적이 없다.
-그럼 에이전트도 없단 말인가.
▶상식선에서 얘기하자. 난 본래 내가 직접 협상한다. 만약 누가 나의 에이전트를 자처하고 KFA와 접촉했다면, KFA 행정에 문제가 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에서 내 연락처를 갖고 있다. 전화 한 통화면 파악이 되는데 이해가 안 간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난 누구에게도 위임장을 써 준 적이 없다.
-만약 지금이라도 KFA가 협상 제안을 한다면.
▶월드컵이 9개월이 남았건, 9년이 남았건 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만약 KFA로부터 제안을 받는다면 한국을 직접 방문해 7~10일간 한국 축구의 현실을 파악한 후 세밀하게 연구할 것이다. 협상은 그 다음이다.
-한국 감독직에 별로 뜻이 없다는 얘기인가.
▶그런 말은 아니다. 모든 일에는 순리가 있다. 협회가 정식 제안을 하면 검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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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비엘사 감독에게
협상하자고 제안하지도 않았는데 비엘사 떡밥 언론에 뿌린 축구협회
시도자체도 안해보고 그냥 네임밸류 있는 감독이니깐 언론에 흘립니다. 이건 과거 축협의 개짓거리 중 하나죠.
그래서 국내 모 언론이 비엘사와 접촉해서 인터뷰한 내용
상당히 주관이 뚜렷한 감독이죠.
에이전트 없이 자기가 직접 협상 테이블에 앉는 비엘사 감독
그리고 해당 국가를 방문해 일정기간동안 그 나라에 대해 파악한다는 감독이기도. 되게 멋지신 것 같음.
또, 마지막 멘트가 압권이죠.
"월드컵이 9개월이 남았건, 9년이 남았건 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 2005년 비엘사와 축협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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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커피 쏟았는데 남일처럼 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