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먼저 말해주기를 눈치줄때

본인이 먼저
"게녀야 우리 오늘 ㅇㅇ먹자!!"
"게녀야 오늘 나 화장품 살거있는데 같이 나갈래?"
하면 되는데 옆에 은근슬쩍 와서
"아...오늘 짜장면이 너무 먹고싶다아ㅠㅠ힝힝"
"나 오늘 밖에 나가야되는데....."
이러면서 내가먼저 대답해주기를 눈치주는 유형
내가 애인이나 엄마아빠도 아니고 걔 눈치보면서 일일히 먼저 "그럼 우리 ㅇㅇ할까?^^" 이래줘야함
2. 자기가 하고싶은말/행동 해달라고 할때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데 진짜 사소한거나 아니면 나도 말하기 힘든 상황에서 대시 해달라고 찡찡대는 유형
특히 뭔가 불만이 생기면
"게녀야 이거 진짜 아니지않아?ㅠㅠ 너가 가서 한마지해봐ㅠㅠ"
"와 저사람 너무한다...말려야하는거아니야?"
소심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나도 다른사람한테 나쁜말 하기 싫은데 옆에서 자꾸 자기 불만을 해결해달라고함
결국 상황 떠나서 나만 나쁜년됨
3. 매번 자기 결정 물어볼때

"게녀야 게녀야!! 나 이거 어떻게할까?ㅠㅠㅠ"
"게녀야 이거랑 이거중에 뭐가좋아?ㅠㅠㅠ"
하면서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자기 결정을 맡겨버리는 유형
이런애들은 나중에 내탓만 안하면 절반은감....ㅅㅂ
4. 기승전 "나는 소심해서..."

누구는 처음부터 대범하게 태어났는줄아는유형
나도 처음부터 다른사람한테 말 잘걸고 식당에서 주문잘한거 아니거든ㅅㅂ
무슨일이 있어도 본인은 소심하다는 이유로 모든일을 나한테 처리하게함
길을 잃어버리거나 부탁을 해야되는일이 있을때 나만 급하고 나만 비굴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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