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ok1221/9Zdf/523733
여기 들어가시면 첫번째로 포스팅 됬던 글을 볼수가 있어요.
오늘은 여기 이어서 글을 써봅니다.
사진도 최대 50장 이상 못올리고 두서없는 글이다 보니..
보니깐 빠진점도 많고 적지못한 것도 많아
추가글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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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니 세계 최초로 만들지 말아야 할 제품을 생산해 낸
유공(현재 SK)
전문가들은 왜 만들었는지 당췌 이해할수가 없다고 한다.
이유는 전 글에도 있듯 살균제 란 제품은 인체에 절대로 절대로 흡입해서는 안 될 제품이라고
사람에게 쓰면 안되는걸 살균제 라고 표현한다고 한다.
더군다나 신문같은 홍보자료로 " 내 아기를 위해서 가습기살균제를 쓰자" 라는 광고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였다
발단의 시작이였다.
이때부터 각종 기업에서 너도나도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기 시작했고
천명이 넘는 희생자를 만들었다.

이것들이 바로 산모와 어린아기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이끈
독극물이였다...

가장많은 희생자를 낸 옥시-가습기당번
피해자 대부분이 기왕이면 노브랜드같은 제품보다 전문적인 큰 회사라 더 믿음갔다고 한다...
원인이 밝혀지자 이들이 한것은 사과나 보상이 아닌 이름바꾸기...
영국기업인 옥시는 RB코리아로 이름을 바꿨다. 하지만 이 기업은 전체적으로 영국기업이란거..
회장과 사장 이사들 주주대부분들이 영국인들임...
옥시가 5년만에 기자들을 불러 사과하긴 했는데(사과 맞는지도 모르겠으나)
그때 그 사과한 샤프딜 이란 사람은 2년있으면 빠이빠이 하는 그런 사람이였다.
5년을 기다렸는데 이사장이나 회장이 아닌 그런 사람이 와서 5초남짓하게 고개숙인게 전부이며
등급을 나눠서 1~2등급의 상해자와 사망자들에게만 보상을 한다고 한다...
3~4등급 판정불가 사람들은 대부분 어른이나 태아인데
그 분들중에서도 산소통을 달고 살아가는 사람도 많고 폐이식을 받은 사람들도 많은데
그저 어린아이가 아니고 산모가 아니라는 뚱딴지 같은 이유로 보상이 어렵다고 한다...

두번째로 가장많은 희생자를 내린것은 애경-가습기메이트
향이 다른 두제품을 판매했으며 현재 애경측에선 옥시나 롯데마트 같은
기자회견을 통한 사과도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단 말이다.
저 위에 적힌 주소 들어가면 여자아기가 목에 구멍을 뜷고 살아가는데
거기도 적어뒀지만 회수를명령한 후에도 판매가 되서 저 어린아기가 피해자가 되었다.

인터넷을 보고 제조했다는 세퓨-가습기 살균제
이 업체의 희생자와 사망자들은 1등급이라도 보상이 어렵다...
다른제품을 사용한 자들을 대기업이라 정말 잘 된다면 그들이 적어도 양심이있고
인간이라면 적절한 보상을 받을수 있겠지만
세퓨는 지극히 개인기업이다. 사건이 터지고 세퓨사장은 회사문을 닫았다.
광고와 다르게 덴마크가 아닌 중국원료를 수입해서 인터넷을 보며 제조해놓고는
마치 친환경인 마냥 육아블로거와 육아카페 육아박람회에서 홍보를해서 이득을 챙겼지만
회사문을 닫았으니 불매도 안되고... 우리가 어찌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ㅠ

롯데마트 - 와이즐렉 가습기 살균제
옥시성분을 베껴 만들었다는 이 제품또한 많은 사망자와 희생자를 냈다.
제일먼저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를 하긴 했으나 때 늦은 사과였으며
연설을 통해 1인당 7억에서 15억의 보상을 한다고 했으나
피해자의 말에 따르면 대국민사과와는 보상방안이 다르며 그 피해보상도 참 터무니없다고 한다.
목숨잃었는데 장난하는건가...
https://www.youtube.com/watch?v=YSDVJ0hkdjA (피해자인터뷰)

홈플러스 - 가습기살균제
얘네들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음
홈플러스 역시 희생자도 피해자도 많다.
하지만 그들에게 사과도 없고 보상방안도 없으며 언급조차 안되고 있다.

(왼쪽부터) 이마트-이플러스 가습기살균제
GS - 함박웃음 가습기세정제
다이소-가습기퍼니셔
이들역시 아무런 말이 없다 이들또한 사람을 죽인 살인자들이다 .
베꼇던 어쨌든간에 무시무시한 제품을 만들었으며
그 제품을 위해 우리가 더 좋은 이득을 얻고자 홍보하고 광고하고 나설때와는 다르게
서로 잘잘못을 떠넘기며 숨기에만 바쁘고 은폐하기에 바쁜데
아무리 옥시나 애경에비해 피해자수는 적다고 하지만 그들은 목숨이 아닌가? 사람이아닌가?
똑같은 살인자고 독극물을 만들어냈다는건 절대 부인할수가 없지않나??

모기약으로 유명한 헨켈(홈키파)-가습기한번에 싹 살균제
모르쇠로 묵묵히 입다물고 있다가 정부에서 밝혀내자 그제서야 판매했다고 했으며
단종 제품이었기 때문에 가습기살균제 사태 당시 자사가 제조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제품의 MSDS(물질안전보건자료)를 분실한 상태라 독성 성분이 들어 있었는지 여부도 알려줄 수 없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천명이 넘는 사람을 죽인건 sk라고 해도 아니라 할수가 없다..
표에 적혀있듯 원료를 공급한기업 역시 sk 이다.
살인제품을 최초로 개발하고 그 살인제품의 원료를 제일 많이 공급했다.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힘든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이들에게는 그저 허위광고에 대한 징벌만 내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천명이 넘는 피해자들이 있는데 평생 산소통을 지고살아야 하는데, 내가 내 아이를 죽였다는 자책감에 빠져서 사는데
가혹하고 힘든 피해자들에 비해 너무나 솜방망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옥시가 유해성 실험보고서를 조작하고 대학 교수들에게 뒷돈을 줬다는 의혹이 발생하자 서울대와 호서대를 압수수색하게 되었고 그 중 서울대학교의 수의독성 교수 조 씨가 뇌물 혐의로 긴급체포되었다.

이 두사람만이라도 올바른정신이 있었다면 이렇게 큰 참사를 막을수 있지는 않았을까...
죽을죄를 지은 이들에게 내려진 형벌은 1년4개월 ... 그리고 2년 ...











피해자는 울고... 가해자는 웃고...
이부분에 대해선 내가 뭐라 해야할지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막막하다

옥시는 이미 많이 알려져서 알 사람은 알지만
옥시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기업들이 더 많은 희생자를 냈다
묵묵히 모르쇠로 일관하며 그저 배째라인 대기업들...
피해자들에게 우리가 도움은 못 되겠지만 적어도 알긴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두 번 다시는 이런 억울하고 슬픈 대참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피해자들과 유가족들께 이 글로 인해 상처가 되었다면 머리숙여 사과합니다...
문제가 있을시 삭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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