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이 우리를 힘들게 할 때 우리는 세상에 내가 살 방법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신과 의사인 저는 단연코 아니라고 말할겁니다. 희망은 극한 순간에도 늘 있습니다.
장재열 작가님 책 속 주인공처럼 편협한 사고를 갖지 않고 다양한 사고를 갖는다면,
마음이 아플 때, 마음에 감기가 들 때, 정신과를 찾아오시는 것도 희망차게 사는 방법 중에 하나일 겁니다

옛날에 어떤 마을에 깊고 깊은 동굴이 하나 있었어. 그 동굴에는 천년동안 단 한번도 빛이 든 적이 없었지
천년의 어둠이 쌓인 깊은 동굴, 사람들은 그 어둠을 무척이나 두려워했지 지금 너처럼.
사람들은 모두 천년의 어둠을 걷어내기 위해 천년의 시간이 걸릴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빛이 드는 건 지금처럼 한 순간이야.
니가 30년동안 사랑을 못했다고 해도 300일동안 공들인 사랑이 끝났다고 해도 괜찮다고,
사실 사랑을 느끼는 건 한순간일테니까 친구.

고통과 원망과 아픔과 슬픔과 절망과 불행도 주겠지. 그리고 그것들을 이겨낼 힘도 더불어 주겠지.
그정도 돼야 사랑이지.

이 낙타 그림이 뭔 지 알아? 사막의 유목민들은 밤엔 낙타를 나무에 묶어두지.
근데 아침에 끈을 풀어 보다시피 그래도 낙타는 도망가지 않아.
나무에 끈이 묶인 밤을 기억하거든.
우리가 지난 상처를 기억하듯이 과거의 상처가, 트라우마가,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는 얘기지.
난 화장실. 넌 불안증

사랑에 상처가 어디있고 손해가 어디있냐.
사랑은 추억이나 축복 둘중에 하나야

더 사랑해서 약자가 되는 게 아니라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약자가 되는거야
내가 준걸 받으려는 조바심, 나는 사랑했으로 행복하다 괜찮다. 그게 여유지.

늘 너를 숨 막히게 했던 엄마는 엄마다워야 한다는 큰 편견 하나가 깨졌네? 세상에서 제일 폭력적인 말이 남자답다, 여자답다, 엄마답다, 의사답다, 학생답다 이런 말들이라고.
그냥 다 처음 살아본 인생이라서 서툰 건데, 그래서 안쓰러운 건데, 그래서 실수 좀 해도 되는 건데,
가슴이 따뜻해지는 괜찮아 사랑이야 명대사 (BGM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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