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1위 자리를 놓고 박빙의 대결을 펼친다.
빅뱅, 샤이니,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등 인기 가수들이 ‘드림콘서트에서 최고의 무대가 될 것 같은 스타’를 선정하는 설문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하려는 팬들이 홈페이지로 몰리면서 시간대별 순위변동이 심해 1위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다.
이벤트 마감일까지 5일을 남겨두고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의 기싸움도 점입가경이다. 국내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홈페이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이번설문조사에는, 이벤트 이틀째인 30일 2시08분 현재 이미 6740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 됐다.
드림콘서트의 화려한 출연진과 이 같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드림콘서트는 그 어느 해보다 열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커피전문브랜드 카페베네는 ‘드림콘서트에서 최고의 무대가 될 것 같은 스타’ 설문조사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1인2매)을 선정. 드림콘서트 티켓 200장을 무료로 증정한다. 설문이벤트는 10월5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다음날인 6일 오후4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0월10일(토) 오후6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5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09 드림콘서트’에는 2NE1, 2PM, 4MINUTE, F(X), MC몽, 김태우, 박효신, 빅뱅, 샤이니,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쥬얼리, 채연, 카라, 티아라, 휘성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 20팀이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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