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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807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11/09) 게시물이에요

남편이 목욕하러 호텔에 가자네요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 | 인스티즈

혹시 전글안본게녀들은 전글보고읽는게 이해될듯!

전글 : http://m.pann.nate.com/talk/pann/334328753&currMenu=search&page=1&q=%ED%95%98%EC%88%98%EA%B5%AC

전글2 : http://m.pann.nate.com/talk/pann/334336810&currMenu=search&page=1&q=%ED%95%98%EC%88%98%EA%B5%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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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하수구 머리카락 제거기 받았던 사람입니다. 남편이 일요일날 당직인데 지금 왔네요.
주말 당직이면 늘 아침마다 하는 운동 하고 11시쯤 오곤 했는데 오늘은 운동 안했다고, 같이 때나 밀러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찜질방에 가나 했는데 호텔에 방잡고 천천히 한가하게 목욕하자고 하네요. 한번도 그래본적이 없어서 그냥 찜질방 가자고 했더니 찜질방은 잘못가면 너무 더러워서 싫고 임신테스트기도 3개 챙기래요.
대체 이 사람은 왜 이렇게 임신테스트기에 집착을 하는지... 잘못 측정하면 잘못된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니까 가서 자기 앞에서 하래요. 소변을 봐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남있는데서 하냐니까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네요.
저번에 써주신 댓글에 가스라이팅이 있어서 봤는데 완전 제 얘기여서 깜짝 놀랐어요. 근데 남편한테 가스라이팅이라는게 있다는데 제얘기 같아요 어떻게 생각해요 이럴수도 없고..... 해서..... 고민하다가 그냥 제 글 링크를 동생에게 보냈어요. 시간흐름상 이걸 먼저 말했어야 되는데, 새벽에 고민하다 보냈거든요. 동생은 아직 확인 안한 거 같아요. 대학생이라 수업 없으면 오래 자요.
다시 임신테스트기 이야기로 돌아가면, 남편이 인터넷에서 70개 정도를 구매해 놨는데 지금은 1개밖에 안 남았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에게 부족하다고 했더니 지금 사러 나갔어요. 가는 길에 사자고 했더니 아니라고 출발하기 전에도 한번 해보자고 아침에 하는게 가장 정확하니까...
사실 이렇게 글남기는게 제가 제대로 판단한건지 괜한얘길 동생에게 한것이 아닌지 해서에요. 저는 제 판단력을 저이상 믿을수가 없어요. 그래도 동생에게 보낸 이유는 제가 남편이 좋아하는 것, 원하는 행동같은 걸 너무 잘 아는데 남편은 그런걸 잘 모르는거 같아서에요. 제가 남편을 배신한 건 라니겠죠?? 맘이 너무 급하네요. 남편 금방이라도 올거같아서 동생이 확인하면 그때꼬쓸게요.


베플ㅇㅇ|2016.11.07 09:33
계속 읽으며 느낀건데 둘 다 정상아님. 남편은 고급 싸이코고, 여자는 덜 떨어졌음. 남자가 돈이 진짜 많은가봄. 저래도 참고 살고. 저런 놈 사회에 풀지 말고 부디 잘 모시고 사시길

베플ㅇㅇ|2016.11.07 11:15
아니 이 사람들아, 충고 조언 많이 들었다지만 이혼이 그렇게 쉽게 되나? 댓글 몇십개로 지금쯤 이혼했다는 글을 바라며 답답해하는게 나는 더 답답하다. 다만 여자가 이상하다는 걸 깨닫고 계속 글을 올리고 있잖아. 글쓴 분 여동생이랑 얘기 잘 해 보시고, 아마 이렇게 넷상에서 덧글로 듣는 것 보다 가까운 사람이 얘기해주는게 더 빠르게 와닿을 거에요. 말씀하시는 것만 봐서는 남편이 정상 아니에요. 집착과 관리가 도를 넘었죠. 아내가 소유물이자 집착적 관리대상인가요? 절대 아니에요 여튼 동생분과 얘기해보시고 결과 말씀해주세요

베플ㅇㅇ|2016.11.07 10:47
저거 누가 구해줘야 됨. 자기가 자기 판단력도 못 믿을 정도로 완전히 망가져버렸음. 물론 망가트린 건 사이코 남편이고... 여동생이라도 좀 똘똘한 애길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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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뭐 잘못된거있으면 고나리부탁...!

대표 사진
쯔타오  울억우럭..
남편한테 존댓말쓰는건가.......ㅜㅜ 무슨 드라마에서보는 남편은 아내한테 반말하고 아내는 남편한테 존댓말하는 그런것도 아니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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