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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062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11/10)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20325707

저는 29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26이구요

남자 기준에서는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지만 저는 결혼을 일찍 하고싶구요.. 저희 집에서도 괜찮은 여자가 있다면 일찍 장가를 가도 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십니다.

저희 집은 엄청난 부자는 아니지만 아버지가 안정된 사업을 하셔서 여유롭게 자랐고

어릴때 부모님께서 매달 통장에 조금씩 돈을 모아 주시고 추석, 설에 받은 용돈, 20살 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용돈따로 받고) 제손으로 번 돈 모두 모아서 결혼비용에 쓰기 충분한 정도로 돈을 모았습니다.

이제  졸업하구요 졸업 후에는 전공을 살려서 학원을 차리려고 합니다

여친은 2년전 같은학교 다른 과 cc로 만났습니다

여친은 졸업하고 직장생활 3년차 입니다.

여자친구는 제목 그대로 가난합니다

몇년 전까지 반지하에서 살았고 지금은 전세로 20평 남짓하는 빌라에서 여친부모님, 여친의 오빠와 함께 살고 있죠

돈이 너무 없어서 돈벌려고 휴학을 해서 늦게 졸업한거구요... 여친 집에 차도 물론 없습니다.

지금까지 모아둔 돈 단 한푼도 없구요....

성품이나 사람인성만 봐서는 정말로 결혼하고 싶은 여자지만

역시 돈앞에서는 사랑도 고민하게 되네요

1년 안으로결혼을 하자고 하네요 여자친구가......

여자가 돈이 없다면 남자 쪽에서 부담을 어느정도 할 수도 있는 거지만 여친은 정말 한푼도 없고 여친 부모님도 하나도 보태 줄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에요 빛이 있어서요...ㅠ.ㅠ

지금 돈이 없어도 능력있는 여자라면 고민 안했겠지만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없고

직업도 연봉도 변변치 않고....

결혼을 미룬다 해도 몇년동안 일해서 모으고 모아서 겨우겨우 결혼 할 수 있을 정도에요

당연히 작은곳 부터 서로 꾸려나가면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 시작할 수 있는 크기의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여자친구는 처음부터 어떻게 아파트 그런곳에서 살려고 하냐, 돈없으면 반지하에서 살 수 도 있는거지  서로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면 되지 않느냐고 해요....

저는 정말 가난하게 살 자신이 없으면서도 제가 정말 사랑하고 성격이나 결혼생활을 생각 했을 때이만한 여자는 없겟다 라는 생각이 들고 ...사람일은 모르는거다. 잘 되서 잘 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고....그래서 자꾸 고민하게 되요

주위에 보면 서로 사랑하면서 여유롭게 사는 부부들도 많고... 나에게 왜 이런 일이 닥쳤을까 정말 힘들어요

부모님이 자꾸 주위에 괜찮고 참한 여자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하시는데

소개받아서 사귀거나 결혼하면 과연 제대로된 사랑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고 ...ㅜ

정말 사람만보고 사랑만 갖고 결혼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고민하는 제 자신이 정말 쓰레기인가요 ㅠㅠ.....


대표 사진
shia
가난해서 고민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면 안하는게 나을지도... 꼭 가난이 아니더라도 결혼상대자에게서 이런점이 나와는 안맞는다고 고민된다면 안하는게나음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소경예  버키
사랑으로 극복할수 있다는건 너무 이성적인 말이죠 고민 잘 해봐야해요 살아온 삶이 다른 만큼 가치관도 달라서...
9년 전
대표 사진
오옷싸나잉
현실적인 문제가 막상 닥치면 사람이 훽 돌변합니다. 물론 그분이 그러신다는건 아니지만 ... 결혼은 두사람만의 문제가 아니고 가족과 가족과 만나는 겁니다. 그 집안이 경제적으로 힘들면 어떻게 손벌릴지도 모르고...암튼 결혼은 인생의 가장 크고 중요한 결정인데 이런 고민한다고 해서 글쓴분이 속물이고 쓰레기인거 절대 아닙니다. 좀 더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보심이 맞는듯해요. 물론 그런거를 다 뛰어넘는 좋은분이라면 놓치시지 않길 바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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