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4491805
왘ㅋㅋㅋ 진짜 여기다 이런 글 달음 맘충소리 듣는다고 그러던데 정말이네요
일단 유모차 전용이라고 한 건 제가 잘못 생각했네요
전용이 아닌 우선이었네요 ㅎㅎ 백화점 엘리베이터 앞에 유모차 우선이라고 눈에 보이게 써져있네요
전 처녀시절 백화점 엘리베이터는 장애인 노약자 유모차 우선이라는 걸 인식해서 인지 혼자였을 때는 타본 기억이 없네요
오히려 에스컬레이터가 더 편했지
그리고 대여하라는 말이 많던데
백화점 유모차 대여해서 써보셨나요??
저 대여해서 쓴 뒤로는 안고 가도 절대 대여 안합니다
덜덜덜 머리 흔들림도 심하고 애도 불편해하고
바퀴도 잘 안 돌아가고 끌어보심 아실 거예요
그리고 유모차 과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자식 안전을 위해서라면 좀 더 좋은 유모차 해주는 게
부모 마음 아닐까요??
내 자식 머리 흔들림 그나마 덜 오라고 좋은 거 사주는게
내 뽐내기 위한 과시라니 그저 웃음만 나오네요
이 글 쓰신 분은 꼭 자식 태어나면 달달달 엄청 흔들리는 유모차 사서 꼭 태우세요^^
그리고 제가 사람 탄 엘리베이터를 꾸역꾸역 밀고 들어간 것도 아니고 기다리고 기다렸다 빈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간 건데
그럼 유모차 끄는 사람들은 유모차를 뭐 머리 위로 들고 타야하나요??
유모차 끌고 백화점 와서 엘리베이터 탔단 이유로
저런 수모를 당하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다시 앞서 이야기하는데 전 빈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먼저 탔지
사람들이 있는데 비집고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댓글 보니 일본 같은 다른 나라들은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꽉 차있어도 유모차나 휠체어가 보임
많은 사람들이 내려서라도 자리를 만들어준다는데
여기 댓글들 보면 정말 왜 후진국인가 알거 같네요ㅋㅋ
맘충, 모욕적인 욕 댓글 보고 웃고 가요 ㅋㅋㅋ
아 그리고 애 낳았으면 집에서 나오지말고 박혀 있으라신 분
님 애 낳으면 꼭 님 말처럼 실천하세요^^!!
요즘 아이와 유모차 끌고 백화점을 자주 갑니다
솔직히 어린 아이 데리고 갈만한 곳은 백화점이 제일 편하더라고요 쇼핑도 즐겁고요
근데 아기띠를 하고가면 솔직히 허리 목 발바닥이 너무 아파
그때부터 유모차를 들고가기 시작했어요
저희 유모차는 요람형이라 조금 사이즈가 큽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어느 정도 있음
그냥 안 타고 다른 빈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편입니다
엘베터가 왔고 사람이 없어 저는 유모차를 태우고 올라가는데
위에서 한 부부인지 커플인지랑 여러 사람이 우르르 탔어요
저는 유모차와 함께 뒤쪽으로 낑기듯 밀려놨습니다
근데 그 앞에 커플 여자였던 분이
뒤로 위아래로 아니꼽게 쳐다보는게 느껴져
아 우리 때문에 자리가 껴서 불편한가보다 싶어 유모차를 제쪽으로 더 땡겼어요
그렇게 하고 내렸는데
그 여자분이 내리면서 어후 민폐 이러더라고요
저는 당황에서 네 아가씨?? 저한테 하는 말인가요??라니
보고 그냥 가더라고요 ㅠㅠ
애도 있고 다시 붙잡아 말씨름하기도 시간 아까워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생각해보니 백화점 엘베터 전용이 유모차 우선 아니었던 가요??
지금 것 문 열리면 봐온 결과
유모차들은 거의 없고 다들 사람들이 많아
정작 타야할 유모차는 못 태우고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이 봤거든요
이제는 엘리베이터도 눈치 보며 타야하는게 좀 그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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