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 다니다 임신을 알게 된 새댁입니다
몇달동안 잘 숨겨왔는데 5개월 들어서니
자꾸 너 요즘 배나왔네 살쪘냐고 묻긴하구요..
입사할때 5년간 임신하지 않겠다고
얘기드리고 그 약속을 바탕으로 들어온건데
1년간 잘 지내다 한번 피임이 실패한것 같습니다
최대한 살 안찌우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해주시면
최소 아기한테 필요한 정도로만 먹으려는데..
최대한 살 안찌워도 티가 많이 날까요..?
그리고 주말동안 유도분만해서 빨리 낳고
일에 복귀할수 있는지 궁금해요
찾아보기로는 분만하면 1박 2일 또는 2박3일 퇴원이라고 들었어요
저 튼튼해서 몸조리는 크게 필요할것 같지 않구요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회사에서는 임신한거 알면 너 나가라 할것 같아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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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사이 이렇게 많이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정엄마한테 여쭤보니 퇴원하고 집에서 바로
걸어다니기는 하셨다는데 일은 어떨까 했는데
무리인가봐요 ㅜ
그만두면 다시는 제가 하고 싶었던 이 분야의
일은 할수 없을것 같아 절박한 마음이 들었어요
이 일을 하기위해 몇년을 공부했는데
더 철저히 피임했어야 했는데 실수한
제 잘못인것만 같고 아기도 원망스럽고 그렇네요
+
따끔한 말씀 잘보았습니다
보신분들이 화나신것 같아 죄송해요
지울까 했는데 마음 약해질때 보려고
놔둘 생각입니다
초반에 지울 생각도 했지만
아기 물론 소중한 생명이고 축복이라
남편 눈을 보니 차마 그럴수가 없었어요
회사에서 눈치줘도 최대한 버텨 보겠지만
안된다면 나와야겠죠
뭐가 더 소중한 것인지도 생각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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