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록 레스너와 함께 카리스마형 파워하우스 계열 프로레슬러의 최정점에 서 있는 선수다. 활동기간동안 보여준 모습들의 임팩트가 강렬해서 그가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그의 캐릭터를 벤치마킹한 레슬러들이 정말 많지만 모두가 골드버그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하고 묻혔다.
동시대에 짧은 전성기를 누렸던 파워하우스 레슬러인 렉스 루거를 훨씬 상회하는 엄청난 파워에,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사이즈 대비 상당한 테크닉을 겸비했으며, 근엄하고 마초스런 인상에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무지막지한 근육질의 몸이 인상적인 레슬러로 그야말로 메인 이벤터의 자질을 모두 갖췄다.
또한 웅장한 테마곡과 함께 화려한 등장신을 다른 누구보다도 멋지게 소화해내는 카리스마는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으며, 계속 밀리다가 헐크-업으로 서서히 역전하는 헐크 호건과는 달리 지역 레슬러건 메인 이벤터건 가리지 않고 처음부터 압도적인 힘으로 상대를 일방적으로 학살하는 스쿼시 매치 성향의 경기 스타일을 보여줘 자신이 업계의 최종보스라는 인상을 각인시켰다. 이에 관중들은 'GOLDBERG' 챈트로 뜨겁게 화답하곤 했다.
강렬한 카리스마의 외모와 부족한 동업자 정신과는 달리 팬서비스가 더 락 못지않게 매우 좋은 레슬러로 유명하다.
현역 시절에는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는 중 팬들이 대거 몰려왔는데, 그는 전혀 불편한 기색없이 일일이 가지고온 메모지와 셔츠 등에 싸인을 해주며 악수를 해주었다.
한번은 경기가 끝난 후 매니저와 안전요원 스탭들이 사인을 요청하는 팬들을 막아서다가 어린이 팬을 넘어뜨려 울린 적이 있었는데, 골드버그가 스탭들에게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함부로 대하지마!'라고 화를 내며 아이를 달래주기 위해 목마를 태우고 아이의 부모에게 사과하며 사진을 찍었고, 자신이 차고있던 보호대에 사인을 해주며 선물로 주었다.
특히 어린이들을 무척 좋아해서 유치원에 가서 깜짝 일일교사를 하며 놀아주기도 하고,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행사를 하던 중 병세가 심한 한 어린이가 "꼭 살아서 경기를 보러가고 싶어요" 라고 하자, 그자리에서 폭풍 눈물을 흘렸다.
또 매년 지역 병원에서 암투병 중인 아이들을 찾아가 선물을 나눠 주며 자선 행사를 한다고 한다.
골드버그의 이런 어린이 사랑은 2016년 10월, 12년만의 WWE RAW 컴백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입장할 때 입장 통로 가에 있는 어린이 팬들에게 먼저 가까이 다가가 직접 안아주거나, fist bump로 친근하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의외로 애들을 엄청 좋아하고 팬들한테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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