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일본배우 오다기리 죠가 박근혜 대통령과 연기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영화 '심야식당', '메종 드 히미코' 등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는 11월 28일 대만에서 진행된 '심야식당2' 기자 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50여 개 매체에서 100여 명의 기자들이 몰렸다.
오다기리 죠는 속편에서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은 후 "지금이라면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다. 지금 화제인 분이라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대만의 동성 결혼에 찬성"이라며 "그들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이다. 그들을 차별할 명문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오다기리 죠는 한국 영화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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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락간 연예인들 보면... 반응도 좀 무서울 때 있음.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