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는 스무살 때 사실 방송국에 들어오긴 했는데
그니까 한 7년 8년 정도를 무명생활로 그냥 지내게 됩니다.
앞에 닥쳐있는 그냥 즐거움을 쫓는 거에요.
한 2년동안 집에서 나오지도 않고
게임만 하고 그게 너무 행복한 거야.
그냥 개그를 하고 싶은 게 아예 없구나 이걸 느끼는데 7년이 걸렸어요.
제가 그냥 우스갯 소리라 얘기해도
지금이 제 1의 전성기다라고 얘기를 하는 이 시점이
너무 서두르고 그러지 마세요. 언젠가 또 기회가 가요.
그래서 지금 옆에 있는 친구가 너무 잘 돼있다.
부러워 하는 것도 좋아요.
열 네살 때 한국에 와가지고
많이 힘든걸 저는 이제 그걸 다 경험 해봤고
혼나보기도 하고 진짜 욕도 많이 먹고
그래야지 다른 사람들도 사랑으로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래도 뭔가 꿈이라는 걸 이번 한해에 이룬 저로써
아직도... 뭐라고 설명할 수 없을만큼
지금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언젠가는 꼭 할 수 있을 거야라는 믿음이 있으니까
언젠가는 이루어지더라구요.
제가 꿈꾸던 게 있었거든요.
그 꿈은 너무나
그 꿈에 정말 한 발짝이라도 더 다가가기 위해서
맨 위에 목표에다가 꿈을 써놓고
물론 지금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정말 내가 생각하지 않았던 또 다른 세계를 만나고 또 경험해보고
감히 생각할 수 없었던 그런 많은 일들을
하게 해준 것 같아요 이 프로그램이

인스티즈앱
현재 난리 난 "나는 지금 생맥주를 마시고싶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