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youtube.com/watch?v=pMAsZNvg2Vs




돈 없는 네 부모를 원망하라는 정유라의 말은 내 가슴에 비수가 되어서 날아왔습니다.
1년 전 비정규직에서 부당 해고를 당하고 최근엔 실업 급여마저 끊겨 막노동을 하고 있는 제 아버지를, 가정을 살려보겠다며 하루 세 가지 일을 하며 입술이 터진 제 어머니를 원망해야겠습니까?
(일동 격려의 박수)
아니, 저는 자신이 못 사는 게 자신의 잘못인 줄로만 아는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이 세상을 뜯어고쳐야겠습니다.
(일동 박수와 환호)
그래서 저는 수능 5일 전, 역사로 남을 11월 12일 민중 총궐기 한복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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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입냄새 나는 여직원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