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만 봐도 왜 한국남자랑 결혼하는건
지옥으로 스스로 가는거라 하는지 조금은 이해됨.
*사진속 인물들이 그렇단게 아니고
프로그램 얘기
1. 안녕하세요 같은 고민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나름 오래봐왔는데 치트키가 있음.
한국남자 데리고 나오면 거의 웬만하면 우승임.
예를 들면 집안일 안하는 남편, 놀기만 하는 남편
취미에 빠져서 가정 소홀히 하는 남편.
가부장적인 남편, 육아 아예 안하는 남편 등등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아니라
그냥 한국남자 특집이라 해도 될 정도
2 사랑과 전쟁
실화에 베이스를 깔고 픽션을 가미한 건데
이것도 90% 이상은 남자때문에 이혼가는거.
고부갈등 해결은커녕 부추기는 줏대없는 남편,
아내두고 바람 피우는 남편
지맘대로 사는 남편 등등
여자가 잘못한 편도 있는데 남자가 잘못한 편에 비하면 애교수준
3. 네이트판 or 엄마들 커뮤니티
여기도 그냥 남자친구, 남편 얘기는 99%는 다 한국남자 스페셜.
전형적인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애들 투성.
엄마 커뮤니티는 다 시월드 아니면 집안일 아예 안하는 남편
육아도 아내에게 다 맡기는 남편 등등
그냥 읽기만해도 짜증
4. 미운오리새끼
개인적으로 허지웅 어머니 말고는 다 그냥 뭐..
아들이 집에서 뭐 못챙겨먹고 청소 제대로 못하는건
대놓고 아들이 문제인건데.
남자끼리 살아서 그래, 남자혼자 살아서 그래
이래서 결혼을 해야하나봐 등등
아내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별 시덥잖은 이유가 태반.
베이스로 아내는 집안일을 잘하는 사람이란게 깔려 있음.
5. 리얼부부 스토리
파뿌리나 진짜 부부들 얘기 나오는것도
보면 99%는 다 남편이 잘못한 것들임.
집안일 안하지, 육아도 안도와주지,
쉬는 날엔 자기혼자 놀러가기 바쁘지,
자기 부모님만 부모지,
고부갈등 더 키우는 존재지 에휴
보고 있으면 화딱지남
6. 외국인이 부인, 남편인 경우
가끔 외국인 며느리나, 외국인 사위가 나오는 장면이 티비에 나오면
외국인 남편이 나오는 거는 오히려 한국여자가 잘못한 경우도 많은데
외국인 며느리는 백이면 백 무조건 한국남자가 쓰레기인 경우.
시월드에 가부장적인 남편에 하..노답수준
마냥 우스갯소리로 하는 얘기는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