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
박영선 : "김기춘 증인이 당시 한나라당 대선경선 박근혜 법률지원단장이었고, 증인 앞에서 최순실의 이름이 언급되는데 한 번도 들은 적 없다고?"
김기춘 : "나이가 들고 그래서... 이제보니 들은 적은 있는,"
박영선 : "이제 그만 하세요! 저 당시 나랑 같이 국회의원이었잖음? 정윤회가 저 당시 국회를 버젓이 드나들었었는데 모른다고 했지? 대체,"
김기춘 : "그게 아니고, 나도 발언할 기회를,"
박영선 : "계속 모른다고 하고, 기억이 안난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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