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영덕 고속도로는 2009년에 착공해 약 2조7000억원을 투자, 7년 만에 개통한다. 기존 국도를 이용할 때보다 통행거리는 52.1km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1시간20분 줄어들어 연간 1510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 내륙의 산악지형의 특성을 고려해 겨울철 결빙이 예상되는 29개소에 자동염수분사시설을 설치하고 안개가 잦은 8개소에 자동안개대응시스템, 비탈면 경보시스템 등 방재시설을 설치했다. 풍수해에 대비한 토석류 방지시설도 35개소에 마련했다.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졸음쉼터 6개소를 설치하고 교통안전에 취약한 곡선부에 엘이디(LED) 시선유도 등을 설치하는 한편, 표지의 규격도 확대했다. 휴게소 여성화장실에는 파우더룸을 설치했다.
김정렬 국토부 도로국장은 "내년 상주~영천 고속도로(민자)와 2023년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북내륙과 동해안을 잇는 동서축과 남북축이 형성된다"며 "국가가 균형적으로 발전하게 되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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