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물건을 잘 버리지 않아요,,
그렇다고 해서 막 벗겨질때까지 쓰진않아요,, 그런데
제 남친은 명품옷에, 명품점퍼? 비싼거 100만원대,,정도,, 그러면서 돈도 잘 모으고,,집에 있는
코드를 ,,다 뽑고 댕길정도;
근데 결혼에 대해 진지 하게 이야기가 나오면서 ,, 제 낡은 가방이 좋았다는 거예요,,
기억나는게 ,,,
'가방이 낡았네' 이러길래
저는 속으로,, 머쓱하더라구요,, 한번도 그런생각 안해봤거든요,, 가죽이라서,, 구김이 있어서,,
그렇지,,, 별생각 안했는데,, 보니깐 때도 타고 그랬더라구요,,
그래서 가방을 샀습니다. 근데 가방 산날,,,
남친의 눈빛이 가방에 꽃혔고,, 브랜드를 딱보더라구요,,저도 나이가 있기에 엄청 고가는
아니지만 명품은 사긴했어요,,그때부터 몬가,, 저를 사치스러운 여자로 보더라구요,,
저딴에는 제가 너무 후지근해서 부끄러운가 싶어서,, 산건데,,
나중에 술먹고 하는말이,,
'알뜰한지 알았는데 딱히 그런거 같지도 않고,,'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는거예요,,
막말로 자기는 비싼거 사면서,, 저에게는 그런식으로 보는거, 묘합니다...


인스티즈앱
외모는 연애 가능 여부를 좌우하지 않는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