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중단합법화 촉구 집회를 지난 10월부터 진행했던 BWAVE팀 입니다
이번에 도우미 중 한분이 행정자치부에서 출산지도를 통해
저출산 대책을 내놓은 것을 비판하고자, 아기 자판기 옷을 입고 1인시위에 나섰습니다.

아기자판기, 섬뜩하게 느껴지시나요?
현실은 더 소름끼칩니다.
출산지도가 뭔지 아직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 덧붙입니다.




이처럼 가임기 여성의 수를 지역별로 표시하고, 어느 지역이 몇위인지 순위를 매기는 출산지도.
행정자치부가 이러한 출산 지도를 만든 이유는 지자체별로 '자율경쟁'을 시키고 '출산붐'을 일으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가임여성 수를 지역마다 순위를 매겨 나타내는 방식,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으신가요?

네, 국가는 너무도 명백하게 여성을 가축 취급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청사에서 펼치는 아기자판기 1인시위,
직원들이 드나드는 뒷문 앞에서 아기자판기 옷을 입고 서있습니다.
* 아래 두장의 사진은 강남역 11번 출구와 10번출구에서 서명과 집회를 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 이시각 정부청사 앞, 홀로 나선 도우미분이 직접 인증샷을 찍어주셨습니다

정문에서 잠시 대기하다 직원들이 나오는 후문쪽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여자를 출산도구로 보는, 여자에게만 책임을 지게하는 야만적인 저출산 대책,
여성은 출산도구, 출산기계, 아기자판기 취급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강남역 10번출구 집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29일, 출산지도를 통해 국가가 여성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기에, 뜬 눈으로 지난 밤을 지새우며 논의를 하고 오늘 집회신고를 마쳤습니다.
이번 1월 6일 금요일, 행정자치부의 출산정책에 대항하는 집회가 열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오늘 밤이나 내일 중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와 페북에서 집회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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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자유로운 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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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ㄴㄹ 진짜 파파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