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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방현덕 박경준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 행적'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읽히는 박 대통령 대리인의 발언을 놓고 '설왕설래' 해프닝이 벌어졌다.
대통령 측 탄핵심판 대리인 이중환(57·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는 30일 기자 간담회에서 세월호 7시간 행적 제출 시점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늦어도 증인신문 전까지는 제출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여러 가지 사건에 대한 결재를 많이 했고 바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기억을 잘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최대한 기억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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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측은 이날 열린 제3차 준비절차 기일에서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야당이 추천한 후보 두 명 중 택일 된 인물이라며 특검의 정치적 중립성에 의심이 간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는 향후 박 대통령 측에 불리한 특검 수사자료가 헌재로 넘어올 것을 미리 경계한 발언으로 읽히지만, 탄핵심판 주심 강일원(57·연수원 14기) 재판관은 "현재 특검으로부터 아무 자료도 받지 않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선을 그었다.
박 대통령 측은 또 JTBC가 입수해 보도한 최순실씨 소유의 태블릿PC와 관련해서도 "방송통신위원회에 관련 보도가 허위라며 징계를 요구한 사건이 2건이나 있다"며 징계 결론이 난 뒤 관련 증거 채택이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태블릿PC의 증거 채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서 가치인 '증거능력'을 문제 삼는 발언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태블릿PC에는 각종 청와대 문서와 연설문 등이 저장돼있어 큰 논란을 불러왔다. 검찰은 수사 결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으로부터 공무상 비밀 문건을 넘겨받아 태블릿PC에 저장해두고 국정을 농단했다고 밝혔다.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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