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이 은찬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 후, 디케이와 함께 뉴욕으로 떠나려는 유주
(디케이는 과거에 한유주가 외국에 있었을때 최한성 몰래 바람을 피웠었던 상대임)
유주:원하는 걸 다 가질 수는 없잖아.한성씨가 은찬씨를 가질 수 없는 것처럼.
한성:무슨소리야.그런 생각 한 적도 없어.
한성:유주야...우리 제발 그만하자.혼란스럽게 올라오는 감정들 정리 할 시간이 필요했는데.다 정리됐어.
유주:.....이제 다 정리됐어?
유주:내가 떠난다 그럴때도 정리 할 시간을 달라더니.난 그때 한성씨가 가지말라고 할 줄 알았어.근데 정리 할 시간을 달라더라?
유주:..........
유주:빈말 잘 못하는 사람인 거 아는데.
그래도 그 순간엔 빈말이라도 정리됐다,한유주.너밖에 없다.그래주길 바랬어.
한성:그게 무슨 뜻이야.
유주:정리됐다는 말..사실이 아니라는 뜻이야.
한성:내가 빈말 못하는 인간이라며.근데 왜 안믿어.
유주:내 눈 보고 얘기해봐.은찬씨 정말 아무것도 아니야?
유주:다 정리되기엔,시간이 너무 짧아.나는 몰라도 당신한테는.
유주:...나는 쉽게 변하고 쉽게 끝낼수있지만!당신은 아니야.한번 옮긴 마음을 다시 되돌리기 힘든 사람이야.
유주:당신은 나랑 달라.그래서 더 무섭고 화가 나려고 그래!
한성:유주야.
유주:처음 만날때부터 은찬씨 일 있기전까지.당신한테는 나말곤 누구도 없었어.
유주:충분히 어울릴 수 있었던 여자후배들까지 전부 모질게 쳐냈어.나말곤 다른 여자랑 커피 한번 안마셨어!
유주:내가 필요할땐.언제나 내 옆에 있어주고 용서하고 받아주고!항상 내가 첫번째인 사람!
근데 이젠......
당신은 나한테 너무 많은 기대감을 준거야.그치?
한성:나 달라진 거 없어.
유주:아니.너무 많이 달라졌어.이젠 내가 당신을 믿을 수 없게 됐으니까.
한성:그래서 지금 기어이 가겠다는거야?너 이대로 가면.우리 정말 끝이야.
유주:나 여기 싫어, 죽어도 싫어!마음 한 구석에 다른 여자를 두고있는 남자앞에서 내가 뭘 어떻게 하란거야?
한성:그래서 지금 또 헤어지자고?
나한텐 한번도 기회를 주지 않고.니 멋대로 판단하고 니 멋대로 결정하고!대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니?어?
한성:예나 지금이나....넌 정말 헤어지는 게 참 쉽다.
한유주의 대사 중
"내가 이런말 할 자격 없다는 거 알아.그러니까 더더욱 떠나야지"라는 대사가 있음
(이해가 갔던 부분이라 써봄)
자신의 감정은 자기가 알아서 정리할 수 있지만 내가 믿어오던 내 남자는 그럴 수가 없다
나는 되지만 내 애인은 허용할 수 없다는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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