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5029947
안녕하세요 올해 23살 됐고 4월에 있는 공시 준비하고있는 여자사람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많은 24살 학생입니다
사귄지는 이제 일년 찍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년동안 사귀면서 총 세번 헤어졌는데요 첫 이별은
남자친구의 거짓말이 들키고 난 후 제가 이별을 말했었지만
너무 힘들어서 한번에 잡혔고 지금 글을 쓰는 이유인 두번째와 세번째 이별은
남자친구쪽에서 먼저 말을했었습니다 이유들이 지친다부터
집안 사정이 안좋아서 연애까지 못 안고 가겠다라는 이유까지 참 다양했었네요
그럴때마다 눈물바람으로 애원하며 잡고 잡아서
지금까지 무사히 잘 만나고 있는데요 또 언제 남자친구가 헤어자고
말 할지 늘 불안하고 조마조마하고 두렵습니다
열흘 헤어졌을때도 살이 삼키로나 빠질정도도 일상생활조차 안됐었는데요
이번에 또 언젠가 헤어지면 그 때는 어떻게 버텨야 될지 막막합니다
제 스스로도 세번 이상은 정말 아니다 그 때는 놓아야 한다라고
마음 먹고있지만 쉽지가 않네요...내일모레 외국에서 오는
사촌누나 보러 간다던데 그 누나가 남차친구 학업에
신경을 많이 써주거든요 그래서 남자친구 성적을
피드백 해주는 역을 하는데 저번 중간고사 때
남자친구 성적이 안좋게 나와서 지금 시기에
연애 하는거는 안좋다라는 식으로 사촌누나께서 남자친구한테
말을 한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또 내일모레 그 소리 듣고
생각할시간을 가지자고 할까봐 벌써부터 불안하네요...
주변에 연애중인 친구가 몇 없어서 조읜 들으러
글 써봅니다 충고나 일침도 좋으니까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7.01.08 09:45
- 추천
- 23 반대
-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하 남자가 이세상 하나뿐이라면 모르까 님이 메달릴수록- 그남자는 자꾸 그럴걸 그러다봄 아 이여자는
- 내가 뭐래도 날잡을꺼라고 착각하며 가되어가겠지
- 그게 다 님이 만든결과가 될꺼야 그냥헤어지자할때 이번연 그냥보네버렷 이 세상에 좋은남자들 많아
- 답글 1개 답글쓰기
- ㅎ 2017.01.08 11:04
- 추천
- 17 반대
-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날 불안하게 만드는 남자는 안만나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함..- 답글 0개 답글쓰기
- ㅇㅇ 2017.01.04 09:52
- 추천
- 16 반대
-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 헤어지는 연습을 조금씩 하셔야 할듯... 보아하니
- 오래갈 연애는 아닌듯하고, 글쓴이가 너무 남친에게
- 의존적이라 헤어짐을 두려워 하시는거 같음.. 님이 울고불고
- 안메달려도 헤어지자는 말 안하고 사랑해줄 남자 많음!
- 꼭 그남자여야만 한다는 생각을 버리시는게...
- 답글 0개 답글쓰기

인스티즈앱
근데 대군부인은 이렇게까지 유명(?)한 이유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