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http://m.mk.co.kr/entertain/headline/2013/179674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이 끝나면 대기실 복도에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이날 출연한 가수 약 100여 명 전원이 복도에서 일렬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가수들이 기다리는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의 PD다. PD가 대기실 쪽으로 내려와 한꺼번에 가수들의 인사를 받는다. 90도 인사에 각 팀마다 자신들이 개발한 구호를 큰 소리를 외치는 것은 당연하다. 가수들이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 복도에 약 30분 동안 서서 기다리는 이유다.
프로그램 마다 차이는 있지만 가요 프로그램 리허설 및 사전녹화는 빠르면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끝나고 PD에게 인사를 하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짧게는 6시간에서 길게는 12시간까지 방송사에 발이 묶이는 셈이다. 1회 출연료가 40만원 안팎인 점을 감안할 때 기회비용에서 상당한 손실이다.
👇음악방송 pd의 sns에 올라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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