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을 불끈 쥔 귀여운 아기,
다들 인터넷상에서 본 적 있지 않으세요?
지난 2007년 인터넷에 등장한 이 아기는 패러디가 유행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국내에서도 유명해졌는데요
일명 '석세스 키드(Success Kid)'라 불리던 이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에 사는 '새미 그리너'라고 합니다
비장한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쥐었던 사진은 당시 새미가 생후 11개월이 되었을 때 엄마 래이너 그리너 씨가 찍은 것으로,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은 것인데요
간혹 짤로만 만났던 새미의 근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1달 된 아기에서 10살 소년으로 훌쩍 자란 새미.
그런데 갑자기 새미의 근황이 왜 떠오른 걸까요?
새삼스럽게 새미가 언론의 조명을 다시 받게 된 것은 지난해였습니다
새미는 아픈 아빠를 위해 인터넷으로
신장 기증과 치료비 모금에 나섰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새미의 아빠 저스틴 그리너 씨는 신장병을 앓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병이 점점 악화되었습니다
1주일에 세 차례 신장 투석을 하고, 신장 이식 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할 정도였지요
비싼 수술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그의 아내는 신장 이식 비용 7만 5천 달러 (9천만 원)를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후원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그간 인터넷으로 새미와 친숙해졌던 사람들의 모금이 이어졌고 순식간에 모금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10만 달러(약 1억2천 만 원)가 모였습니다
이 같은 사람들의 성원으로 새미의 아빠 저스틴은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석세스 키드'답게 가족에게 성공을 가져다 준 새미.
통통했던 볼살이 빠지고, 머리숱이 많아져
이젠 제법 소년 티가 나는 것 같네요
앞으로 새미 가족이 아프지 말고 웃는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새미야 지금처럼 예쁘게 자라길 바라!!!!

인스티즈앱
🚨김가네 회장, 선처 호소…"서민 음식으로 봉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