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33620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유머·감동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44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7/1/11) 게시물이에요

http://m.pann.nate.com/talk/335123314

안녕하세요 일단 방탈죄송합니다 이무래도 결시친이 보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여기다 글을 올려요

저는 스물여섯여성이구요 반년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어제가 남자친구 생일이었어요. 그래서 선물로 지갑을 사고 카드도 준비해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카페에서 선물을 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자기 엄마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면서 문자를 보내라는거에요
그래서 무슨 문자??이러니까 자기집안은 원래 누구 생일이면 그사람도 축하해주지만 생일인사람의 엄마를 더 신경을 써준대요

생일날은 원래 그사람의 엄마가 가장 고생한 날이니 어머니에게 감사하는 날이라면서요.

그래서 처음엔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었는데 남친이 제가 남친을 낳아주셔서 정말 고생 많았다 감사하다 이런 문자를 남친어머니한테 보내면 어머니가 좋아할것같다고 문자를 보내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니 왜 굳이 내가 문자를 보내? 얼굴도 안본 사이인데 무슨 문자를 보내냐고 며느리도 아니고..그건 그냥 네가할일아니냐고 그랬습니다. 됐다구요. 나는 그냥 니 생일 축하해주는걸로 된거아니냐고 어머니한테 감사 표하는건 네역할이지 라고 말했죠

그러니까 계속 아들 여자친구가 그런문자 보내면 기분좋아하실거라고 한통만 보내라는거에요
그거 어려운거 아니지 않냐고ㅋㅋㅋㅋ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결혼한것도 아니고 안면식도 없는데 그런문자 보내는거 난 부담스럽고 싫다고 화를 냈어요 넌 내생일날 우리엄마한테 그런문자 보낼수있느냐고. 그러니까 자기도 얼마든지 해주겠대요

넌 거리낌없이 해줄수있을지몰라도 난 아니다 난 부담스럽고 불편하다 지금 이게 대리효도가 아니고 뭐냐고 아니 내가 왜 그런일을 하냐 그건 아들인 네가 할일이지 인사도 안한 사이에 무슨 그런 문자를 보내냐고 화를 냈어요 그러니까 남친이 한숨을 푹 내쉬는거에요

문자한통 보내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이냐고요.
그정도는 해줄수있는거 아니냐고요ㅋㅋㅋ허참진짜 말이안나와요
그렇게 게속 같은말만 반복하면서 다투다가 결국 이런식으로 부담줄거면 너 못만난다고 말하고 혼자 집에 왔습니다. 진짜 어져서요.

와 이게 말로만 듣던 대리효도인가 싶어서 어안이벙벙하네요. 뭐 이런놈이 다있나 싶네요 지생일날 자기엄마한테 문자를 보내라니ㅋㅋㅋㅋㅋㅋㅋ와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멍해요

사람마음이란게 정말 신기한게 그전엔 그리 좋다가도 이런일 하나에 정이 아주 그냥 뚝!떨어지네요


지생일날 지엄마한테 문자보내라는 남자친구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두번째 댓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 사진
We are The night  여긴물속인가요~
난 잘모르겠다 문자 할 수도있다고 생각하는뎅
9년 전
대표 사진
닉네임125286032
자기식을 강요해서 문제지 대리효도는 아닌 듯...?
9년 전
대표 사진
썡떽쮜뼤리  자기는키스를너무잘해
아오 앞서나가네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잠자는 비염 환자의 콧구멍
0:09 l 조회 162
절에 버려진 개들
0:08 l 조회 62
영어가 가성비 원탑인 이유
0:05 l 조회 750
남자들은 여자 외모에 한해 진짜 잔인한 듯
0:03 l 조회 1221
프라이에 진심인 벨기에 사람들
0:02 l 조회 598
원기둥 김밥
0:00 l 조회 443
K-전통 방식으로 소나무 먹 만들기
05.15 23:56 l 조회 581
인지도 확인엔 실패했지만 기분좋아진 연예인
05.15 23:53 l 조회 1828
속초 어느 베이커리 카페 노키즈존 안내문1
05.15 23:51 l 조회 3125
25년 만에 추억의 식당을 방문한 후기
05.15 23:50 l 조회 1113
혈육이 어릴때부터 밥투정해서 혼났었는데 자취한대서.jpg3
05.15 23:47 l 조회 3528
내가 실수한건지 봐주라 나 진짜 모르겠어
05.15 23:44 l 조회 1108
순천이 전봇대 수백개를 뽑아버린 이유2
05.15 23:38 l 조회 2144 l 추천 2
매일 밤 가게를 찾아와 과자를 두고 가는 노숙자5
05.15 23:36 l 조회 2947 l 추천 4
초간단 감자탕 레시피1
05.15 23:31 l 조회 1716 l 추천 2
해장국의 효능
05.15 23:29 l 조회 592
존엄과 존경의 차이
05.15 23:27 l 조회 1318
헤헤 이름 이뻐서 행복하다19
05.15 23:25 l 조회 12034
스승이 주는 가르침
05.15 23:24 l 조회 250
부대찌개를 먹으러 간 한 일본인
05.15 23:22 l 조회 1539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