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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234 출처
이 글은 8년 전 (2017/1/11)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5137275

지금 너무 어이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 상황인지 ... ㅠㅠ

조언을 좀 구해봅니다.

 

저희집은 오빠 둘, 제가 막내입니다.

큰 오빠는 예전에 제가 작년에 결혼을 했고, 이번에 작은 오빠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능력있으면서 바쁘신 부모님 덕분에 결혼에는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돈 대주시면서 참견은 안 하시니까요,

저희 남매들 결혼 전에 강남에 집 한채씩 해 주셨어요.

 

이번에 작은 오빠가 결혼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에 인사왔는데, 천상 여자? 이쁘고 다소곳하고 얌전하고...뭐 그런?

그렇게 인사를 했고, 이왕 말 나온거 빨리 진행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했죠.

그러면서 저한테 웨딩플래너 어땠냐고 하는데

전 그냥 무난했었습니다.

저나 남편이나 결혼날 잡히고 갑자기 바빠졌고, 특별히 결혼식에 대한 생각이 없었어서 플래너가 다 알아서^^ 해 줬거든요.

추려서 골라주면 주말에 가서 한번에 휙, 선택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소개를 시켜줬어요.

 

그런데 이 플래너가 새언니될 분한테

우리 엄마, 그러니까 새언니한테는 시어머니 될 울 엄마가 까다롭고 예민하신거 같다고, 앞으로 힘들것 같다고 했다네요.

오빠는 펄쩍펄쩍 뛰길래

헉.......중간에 무슨 오해가 있나 싶어서 뭔 소린지 플래너한테 연락을 했는데

당황해서 횡설수설 하는데....뭔가 얘기를 한거 같더라구요.

자기는 나쁜 의도로 한 얘기는 아니고 어쩌고 저쩌고 그러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

 

이 플래너가 우리 엄마 본게 딱 한번이예요.

웨딩 드레스 고를 때

결혼식 다른 부분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엄마가 딱 하나 걱정하신게 제 웨딩드레스예요.

제가 체형이 ....나빠요^^ 떡대가 있다고 할까요? ...

그래서 엄마가 결혼식날 신부 안 이쁠까봐 걱정이 되셔서 드레스 고르는데 같이 가주셨어요.

그것도 3군데 예약해 놨는데 다행히 2번째서 마음에 드는거 골라서 그냥 끝냈어요.

첫번째 샵에서 옷 2벌 입어보다 아니라서 나왔고

두번째 집에서 옷 3벌 입어봤는데

그 사이 같이 있는거 말고는 같이 있던 것도 아닌데 뭘 근거로 울 엄마를 씹었으며 그것도 며느리 될 분한테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플래너 소속된 회사를 다 뒤집어 놨는데 그렇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닌게

그 후 언니가 바싹 긴장을 해서 일 진행이 안된대요.

이제 플래너 빼고 언니가 직접 알아보는데 뭐 알아볼 때마다 엄마 걱정을 하면서 물어보고 허락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고, 오빠가 됐다고 해도 안 믿고 엄마한테 연락하면

엄마는 니들 마음에 드는걸로 알아서 해라. 이러시는데 그래도 불안해서 못 고르고 그러면서 계속 시간 지나고 그러다 결국 울고 불고 난리도 나고 그런대요 ㅠㅠ

 

그래서 제가 사과할 겸 새언니를 만나서 밥을 샀어요.

사정 설명하고, 미안하다고 하고, 그랬는데...ㅠㅠ

그 날 체해서 응급실 갔대요 ㅠㅠ

이제 시댁이면 다 긴장부터 하는 듯요.

 

엄마는 나서시기도 그러신게, 지금 뭘 해도 상황이 악화될 것 같고 ㅠㅠ

언니 머릿속에 이미 시댁은 악당이 되어 버렸어요

이러다 결혼 안한다고 할까봐 겁날 지경이 됐어요.

오빠는 언니 예민하게 굴 때마다 전한테 난리 난리

저는 얼떨결에 원인 제공자니 꼬리 내리고 다 당하는 중인데

진짜 미치겠습니다 ㅠㅠ

저희 엄마가 진짜 까다롭기라도 하면 덜 억울(?) 하겠는데 그냥 바쁜 강남 아주머니예요 ㅠㅠ

엄마 일로 바쁘셔서 며느리 신경 안 쓰세요.

큰 오빠네 집도 일년에 한번? 도 안 가시는거 같아요. 집들이, 애들 백일, 돌? 뭐 그런 날 잔치하고 집에서 사진 찍는다고 가거나 할 때 잠깐씩 가시고...

그거 말고는 안 가세요.

왜 가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세요.

큰 새언니도 엄마 보려면 약속 정하고 집으로 와야 해요.

아님 엄마 집에 안 계시거든요.

그냥 식구들이 다 바빠요. 바빠서 근처에는 사는데 특별한 날 아니면 얼굴 보기 힘들고, 밥 먹고 헤어져요.

외식하거나, 음식 해야 하면 엄마가 하시고, 제가 도와드려요.

뒷정리는 아빠가 하시구요.

큰새언니 용돈은 아빠가 간간히 주시는 거 같은데 그냥 얼굴 보면 쓱 주시고...

그냥 그런 관계요.

그걸 다 아는 작은 오빠도 답답해 죽으려고 하는데...ㅠㅠ

큰새언니가 나서서 얘기를 해 본다고 만나본다는데

진짜 민망해죽겠습니다...

그냥 시간이 약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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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아
사실이라면 황당하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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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  I♡SHINee
왜 입방정을 떨어서... 아이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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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ire
헐 플래너가...직업의식이 없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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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플래너도 문제지만 남의말만 듣고 사람 판단하는 새언니도 별로인거같아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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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치료해줄사람어디없나가만히놔두다간끊임없이덧나사랑도사람도너무나도겁나
33........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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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제임스 포터
4 저도이생각함 자기가 직접겪은것도아니고 플래너도 엄연한 남인데 남얘기듣고 판단하는게 좋아보이지않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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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게로 오라
4... 개인적으로 다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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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KOMA.
5555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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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이돌 안좋아해
666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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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니즘  샤이니 비정상회담
77777777777777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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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도좋아렛츠고
8888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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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 이야기  레오 생일이 신경쓰여?
플래너 프로의식 황이네...어느곳에서나 입방정은 화를 부르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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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宰治。  人間失格
플래너도 잘못했는데 새언니도 별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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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르
고소해야 정신을 차리지..
왠 입방정을....어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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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X94
근데 저런집에 시집가고싶다,,, 시어머니가 참견을 일도 안해,,, 부럽,,,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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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플래너는 당연히 별로 귀 얇은 새언니도 별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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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오테츠로
플래너도 잘못되긴 했는데.. 그 새언니라는 분도 딱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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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Ri
플래너도이상한데 직접겪어보지도않고 판단하는 새언니도별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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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정 1김원식  R.EAL1ZE
둘 다 별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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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폭신폭신
플래너도 정말.. 불필요한 말하는 이상한 사람인것 같은데, 새언니 되실 분도 으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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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란쨩~~  ♡EXORVNCT♡
플래너도 별로 새언니도 별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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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くた とうま  내 남자♡
플래너도 오지랖이었던것같고 새언니분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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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뭐라구요?
플래너가 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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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뚠뚠)
근데 진짜 시집살이 주위 사람이 당하는 거 본 사람이면 옆에서 저렇게 말해주면 벌벌 떨려요... 저도 저희 엄마 시집살이 당하는 거 보고 결혼 안 하기로 마음먹은 사람 중에 한 명인데... 진짜 안 겪어본 사람이라면 모르는 공포감이 있어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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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검
안당해보면 모르는게 시집살이인 거 같아여~ 새언니분도 첫 결혼이구 그래서 좀 많이 그런 거 같네여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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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슬기
엥 그런말 들으면 긴장할순있지만 울고불고 응급실 갈 정돈 아닌거같은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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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_김성규
플래너도 이상하고 남의말듣고그러는 새언니도 이상하고 그럴때마다 좋은맘으로 플래너소개시켜준 동생한테 하는 오빠도 이상하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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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찌뚱찌.
진짜 말조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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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빅
새언니 너무 별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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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 the wall
다 별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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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꺄꾸꺄
새언니 원래성격이 그런듯 좀 소심하고 답답하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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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떼만두
플래너는 뒤집어 놓으셨다니 해당 직원 자르고 앞으로 신경 끄면 그만인데 그거 몇마디 들었다고 안절부절하는 새언니도 좀 답답하네요 '그럼 그냥 하지 말던가'라고 백번을 외친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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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gwats
둘다 고구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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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단팥빵
그리고 함부로 사람 소개시켜주는것도 자제해야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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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뉴냐냐
답답하다 그나마 풀려면 큰새언니랑예비새언니랑 만나게하는게 제일나을듯싶네요 며느리니깐 시어머니어떤지알테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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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에 전설이 될 엑소
플래너오지랖대단하고그말을그대로믿는새언니도별로...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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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ㅎㅎ벜벜
플래너도 잘못했지만 새언니될분도 이상하네요 결혼 깨지는게 잘된일일수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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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_종현입니다
직업의식이 1도 없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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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맛토 토맛토마토
플래너도 민폐고 플래너 말 한마디 듣고 시댁 이상한 사람 만드는 새언니도 좀 이상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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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96)  SEVENTEEN
진짜면 플래너는 직업의식도 없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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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에서 롤렉스
그 플래너 진짜 잘 모르면서 그렇게 말하는 거 별로!! 근데 새언니도 자기가 오래 지켜본 모습으로 판단하기 보다 남얘기 듣고 판단하는 거 보니 또 별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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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우  5늘처럼2렇게5래보자
플래너가 관여할게 따로 있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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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u
플래너도 별로 새언니도 별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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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9
며느리되실분ㅠㅠ플래너왜그랬데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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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렛  폭탄 받아라~!
고소각..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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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근데 그 새언니도 멘탈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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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홍시  냠냠냠냠냠냠냠
웨딩플레너가 잘못했긴한데 그 새언니는 뭐가그리 심약해서 남말만듣고 저러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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