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언니인데 왜 오지랖이야?? 하시겠지만 같이 살고 있어요
친구랑 저랑 둘이서 살다가 언니도 서울로 직장 구한다고 올라와서 셋이 사는데 (3분의1 칼같이 하고는 있어요)
근데 나온 금액을 똑같이 나눠내기는 하는데 솔직히 친구 언니 진짜 한심한게 일한다고 올라와서 2주만에 짤리고 그 뒤로 계속 구한다고는 하는데 지금 3개월 넘게 놀고 있고
친구랑 저랑 22살인데 친구는 대학생이라 바쁘고 저는 직장인이라 바빠서 집에 전기나 수도나 거의 안쓰는편이구요 원래 둘이살때보다 두배 이상이 나오고 있어요.
어린 우리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29살 친구 언니보면 답답하고 한심하고 그래요. 아예 일 구할 의지도 없고 집에서 누워만 계시고 먹기만 하시구요
얼마나 많이드시는지.. 같이먹으면 항상 손해라 전 밥 같이 안먹어요
치킨 한마리반에 햄버거도 세개씩 세트로 드시고 떡볶이2인분+라면2개+튀김5천원 이걸 한번에 드시기도 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오면 분리수거도 안해놓고 그냥 속이 답답해요
친구는 저에게 굉장히 미안해하며 자기가 하는데 친구도 학기중에는 과제에 치이고 요즘은 알바 하느라고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거든요..; 근데도 언니는 저러고 계시니...
제가 3월까지만 살고 그 이후엔 기숙사 들어가기 때문에 좀 참아야지 싶은데 진짜로 너무 안맞아요.. 처음엔 친구언니니까 좋고 친하게 지내야지 싶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샤워도 엄청 오래하고 물도 펑펑 전기도 펑펑 쓰시고... 친구랑 제가 힘들게 버는데 언니가 다 깎아먹는 느낌??
그래서 친구도 언니보고 내려가줬으면 하는 눈치를 줬는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내면서 눌러앉아있어요ㅠㅠ
친구는 3월까지만 참아달라고 그 이후엔 너 기숙사가니까 조금만 이해하달라고 밖에서 가끔이라도 저 커피라도 한잔 사주고 그래요ㅠㅠ 친구가 너무 착하고 저한테도 저런언니 모습 보여서 미안하다고 울어서 제가 화도 못내겠구요..
그래서 한번은 우리회사에 언니 자리 알아봐줬는데 늦잠잔다고 안와서 저만 혼나고 그뒤로는 아예 언니 도와주고 싶지도 않아졌구요..
먹는방송(먹방) 보면서 먹는게 일상이 되신거 같아요.. 그거보고 더더 많이 먹고 밤늦게까지 보면서 시끄럽게 하시다가 새벽에 잠들고 오후 다되서 일어나고 또 뭐시켜먹고... 3월까지만 참으면 되는데 진짜 답답해서요!! 두달 사는데 다른집을 구할수도 없고 구하기도 힘들고 해서 살긴 사는데.. 괴롭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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