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죽음, 메모리얼 스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메모리얼 스톤이란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화장을시켜서 그뼈로 스톤을 만드는거래 신기한점은 개마다 고양이마다 스톤을 만들었을때 다른색이나온다는것

이렇게 만들어주고 간직하는식인거같아
요즘은 악세사리로 만들어서 간직할수도 있나봐

하지만 반려동물이 죽어서 자유로운영혼이 되었으면 하는데
이렇게까지 잡아두고싶지않다는 의견도많고 호불호가 갈린다고함.

[미네르바 맥고나걸]

이기적인듯... 편히 보내주고 싶네요 전

[미네르바 맥고나걸]

만남이 있다면 헤어짐도 있는 겁니다

[홋토리]

제 친구들도 이거 많이 하는데 보고싶을때마다 목걸이에 걸린 스톤? 만지작 거리는데 마음 아프더라구요...ㅠㅠ

[크루셜스타]

가족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대로 판단하면 되는거죠 뭐..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 없어보임

[우지호 a.k.a ZICO]

떠나보내고 마음은 아프겠지만 보내줘야한다고 생각함

[이경 최승현]

뭐 스톤에 영혼이 담긴것도 아니고 하나의 추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함

[아진짜나좀찾지마]

하느냐 마느냐는 각자의 판단에 따라 하면 될것같고 3자가 그건 아니니 어쩌니 저쩌니 하는 건 아니라고 봄 전 나중에 먼저 떠나게 되면 할거에요 내 새끼 누나가 끝까지 이기적이어서 미안해

[부용]

두고두고 슬퍼하게 될 것 같아서 그냥 화장시켜서 납골당에... 애기가 한 살 한 살 나이 먹을수록 이런 거 보면 남 일이 아닌 것 같은...

[냠냥이]

아 근데 동물 납골당 그냥 시체 갖다 버리고 이상한 가루 단지에 담아주는거 전에 티비에서 보고 충격ㅠㅠㅠ

[꿍치따치]

너무 이기적인거 아는데 내가 두려울때 무서울때 목걸이라도 붙잡을 수 있는거에 너무 위안이되서 너무 미안한데

[Ezra MiIIer]

사람은못하나용

[뀨링]

주인 가치관따라 다르겠지만 전 별로... 저희 애는 걍 땅에 묻어줬어요. 그래야 뭔가 자연의 섭리에 맞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