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차를 선물해줬는데~ 향이 참~ 좋더라구요~"
"ㅇㅎ흐흐^^;" (눈치봄)
"그다지 이상하진 않나보네~
생각보다 이런 차림이 나한테 잘 어울리나봐~" (흐뭇)
"으으음...~"
"표정이 왜그래???"
"아니요~그냥요~.."
파랑머리 "와하~예에쁘시다~" (박수)
갈색머리 "잘 어울리세요~
"그래요오~?" (쑥스)
빨강머리 "나이도 훨!씬 어려보여요~^^"
"안 이상해요?!"
맘들 "완전 귀여워요!!!"
"어머! 기분좋다하~"
"치! 엄마만 봐주구..
저기요~다들 솔직하게 말씀하셔두 되거든요~?"
"뭘 솔직하게 말하라는 거야~?!"
빨강머리 "너희 엄마 정말로 예쁘고 젊어보이셔~^^"
"아!아ㅎ~"
갈색머리 "맞아요~이러니까 29으로 안 보여요~"
"아..앙ㅎ나도 이제 여러분처럼 20살로 보이나요~?" (부끄)
갈색머리 "ㅇ..흐 스무살이요?"
빨강머리 "ㅇㅎ! 그럼요~ 참 젊어보여요~^^"
"우~!후~
짱구야 이거~"
"좀 찍어줘~"
"저도 나중에 찍어주세요~"
"알았어~"
다같이 "자~김치~~"
(찰칵!)
"여보~이거 어때요?!^^"
"어떻긴 뭐가 어때;"
"나란히 서있어두~
우리가 아홉살 차이나는 걸론 전~혀 안 보이죠오?!"
"읍!으..으으...으"
"이 엄마들두 나보고 짱! 젊어보인다고 그랬잖아~^^!"
"음?! 음..~~~~"
"근데..언제까지 그러고있을꺼야~?;"
"일단은 일주일정도?!
다른 모양도 해보고싶거든요~
내가 점점 젊어지면 당신하고 애들두 좋아하잖아요~^^"
"ㅇ잇! 으으으..."
"으ㅇ...."
(다들 눈피함)
"모야아~!! 그런 표정하지말고 다들 뭐라고 말을 해봐요오~!!!"

인스티즈앱
현재 댓글창 살벌한 성심당 웨이팅 논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