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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7/1/22) 게시물이에요

오늘 뉴스를 놓친 분들을 위한 1/21 일자 JTBC 뉴스룸 요약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시작합니다.

1. 제13차 촛불집회

전국 각지에서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음.

+ 광화문에서는 청와대 앞 외에 태평로 옛 삼성공관, 을지로 롯데본사 방향이 행진경로로 정해짐.

+ 주최측은 이재용의 영장기각을 반발하며 특검의 영장재청구를 요구함.

+ 지난 19일이 용산참사 8주기였는데, 오늘 집회에서는 용산참사를 기리는 추모식이 함께 열림.

+ 당초 예상보다는 적은 인원(주최측 추산 15만명)이 모임.

+ 박사모 등 친박단체도 시청 앞에서 탄핵반대집회를 개최함.

+ 전국 41곳에서 촛불집회가 열렸으며, 오후 8시 기준 광화문에 주최측 추산 30만명이 모임.

2. 조윤선-김기춘 구속, 박근혜 정조준

법원이 조윤선과 김기춘의 구속영장을 발부함.

+ 특검은 박근혜가 직접 블랙리스트 지시를 내렸다는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힘.

+ 조윤선은 오늘 특검에 출석했지만, 김기춘은 건강을 이유로 출석을 미룸.

+ 현재까지 특검이 구속한 인원은 총 10명으로 역대 11번의 특검 중 가장 많이 구속한 인원으로 기록됨.

+ 특검은 세월호 7시간 의혹과 관련해 면역치료전문의인 차병원의 이모교수를 불러 조사함. 

+ 최순실은 오늘 강압수사를 이유로 특검에 불출석함.

+ 특검은 최순실에 대한 체포영장을 고려하고 있음.

3. 2014년 5월에 만들어지기 시작한 블랙리스트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2014년 5월에 만들어짐.

+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비판여론이 높아지기 시작한 시점부터 블랙리스트가 만들어지기 시작함.

+ 고 김영한 비망록에는 '세월호 여론 대응'이 곳곳에 드러나 있음.

+ 세월호 단식에 동참하는 정치인들에게 '자살방조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적혀 있음.

+ 결국 박근혜정부가 정부에 비판적인 인사들을 별도로 나누어 관리/대응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남.

** 블랙리스트, 탄핵에 더 큰 영향

+ 특검은 "박근혜가 김기춘에게 블랙리스트를 지시했다"고 확인함.

+ 블랙리스트는 문화예술인들의 금전지원을 억제해 활동을 침해하는 행위로 규정되고 있는데, 이는 양심의 자유(19조) 언론/출판의 자유(21조), 학문/예술의 자유(22조)를 침해하는 중대한 헌법위반임.

+ 박근혜가 겉으로는 구조작업을 약속하면서 뒤로는 비판적인 인사들을 제재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됨.

+ 지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헤는 "블랙리스트는 전혀 모르는 일이다"라고 밝힌 바 있음.

+ 박근혜가 블랙리스트를 인정할 확률은 0에 가깝기 때문에 특검이 구체적 물증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으로 떠오름.

4. (단독) 김기춘, 여론조작 지시

김기춘이 세월호 참사를 덮기 위해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는 증언이 확보됨.

+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 김종은 승마계비리를 보도하라고 지시함.

+ 그 당시 비리인물은 정유라에게 승마점수를 낮게 준 교수였음.

+ 이 보도를 지시한 인물이 김기춘으로 드러남(김종 진술).

5. 현대사의 그늘, 김기춘

김기춘이 현대사의 50년 동안 곳곳에 등장함.

+ 김기춘은 육영수여사 피습사건을 계기로 박정희정부 하 공안통으로 고속승진하기 시작함.

+ 공안검사로서 간첩사건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끊임없이 받고 있음.

+ '초원복집'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됨.

+ 2004년 노무현 탄핵 당시 국회 탄핵소추위원으로 활동함.

+ 박근혜 정부 하에서 '왕실장'으로 불리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함.

** 김기춘의 구속, 검찰개혁의 나쁜점 될까


+ 박근혜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청와대 외압의혹을 끊임없이 받아옴(댓글수사, 정윤회 문건유출, 성완종리스트)

검찰의 인사권을 청와대가 잡고 있기 때문에 검찰과 청와대의 유착관계가 끊임없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음.

+ 김기춘의 구속을 계기로 검찰개혁의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음.

6. 조윤선, 구속 10시간 만에 소환조사

조윤선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장관상태에서 구속됨.

+ 황교안 권한대행은 조윤선의 사표를 수리함.

+ 조윤선은 박근혜 정부 초기부터 인수위원을 맡으며 여가부장관, 정무수석 등을 거치며 문체부장관으로 임명된 인물임.

+ 문체부는 당분간 송수근 문체부 1차관 대행체제로 가게 됨.

7. 미국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어제 새벽 트럼프의 취임식이 열림.

+ 트럼프는 취임식 연설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며 향후 국정운영방향을 시사함.

+ 트럼프의 취임으로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국경강화정책 등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

+ 취임식이 열리는 시간에 워싱턴 곳곳에서는 반트럼프 시위가 열렸으며 취임식 이후에도 계속됨.

8. '동맹'보다는 '국익'먼저

트럼프시대의 개막이 국제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몰림.

+ 미국은 해군/공군 전력 강화를 시사함.

+ 국가-국가 간의 동맹개념 대신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지 아닌지가 제일 중점적인 사항으로 올라감.

9. 미 법무부, 반기상 체포 요청

미국 법무부가 한국 법무부에 반기상의 체포를 공식으로 요청함.

+ 반기상은 미국에서 뇌물공여, 돈세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상태임.

+ 반기상은 아들 반주현과 함께 경남기업의 건물 '랜드마크 72'의 매각사기를 한 인물임.

+ 법무부 관계자는 미국의 체포요청은 사실이라고 밝힘.

** 반기상이 반기문에게 미칠 영향

+ 1월 10일 미국은 반주현을 체포함.

+ 미국은 연방검찰이 수사에 나서면 FBI, 국세청 등이 동시에 협조함.

+ 미국이 송환요청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혐의를 상당부분 확정한 상태로 해석됨.

+ 반기상은 오늘 통화에서 "뭘 알아야 미국에 가서 조사를 받지"라며 기존 입장(당연히 가겠다)과 조금 다른 태도를 보임.

+ 반기상은 반기문과 성완종의 친분으로 경남기업에 고문으로 근무함.

+ 반기상이 카타르측과 건물매각을 추진하면서 반기문을 상당부분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 반기문의 아들이 카타르 도하은행에 근무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반기상이 카타르를 대상으로 매각을 추진하려 한 점에 대해서 의혹이 불거지고 있음.

+ 반기문은 오늘 "심려 끼쳐 죄송하지만 나와는 무관"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힘.

10. 전국 영하권 강추위+눈

오늘 내내 영하권의 강추위와 눈이 찾아옴.

+ 내일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 눈이 계속됨.

+ 오늘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기온은 -1도였음.

+ 내일 서울 아침기온은 -10도까지 떨어질 예정이며, 한낮의 기온도 -5도 전후로 예상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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