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해도 뒷골
그런데 이런 끔찍한 일이 천조국에서 실제로 일어났었다...
1980년 후반 당시, 한창 인기를 끌고 다니던 마이클잭슨의 콘서트 中
이 백댄서의 이름은 타티아나로 마이클잭슨의 the way you make me feel 뮤비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었다.
이 사진은 콘서트에 특별출연한 타티아나가 마이클잭슨에게 ㄹㅇ 기습으로 키스를 한 장면.
타티아나는 당시 마이클잭슨의 엄청난 팬이었는데 뮤비까지 출연하고 ㄹㅇ 성덕이었음

(세상을 가진듯한 표정)
"봤냐 이 새우젓들아!"
(새우젓들 : 부들부들)
(플짤)
암튼 저 사건 사전에 협의 1도 없이 무대 중간에 돌발상황을 일으킨 죄로 타티아나는 바로 짤렸다고 함.
3초의 쾌락과 직장을 맞바꾼 셈ㅇㅇ
당시에 온갖 루머에 시달리던 마잭이었기에, 이런 사건은 언론에게 엄청난 먹잇감이어뜸
이 사건 담날에 신문, 잡지 일면에 실리고 난리난리

마잭이 기습키스 당한건데 "핫한걸이 마이클을 미치게 한다" 이렇게 쓴거보소
저 때는 인터넷 같은게 없었겠지만 만약 지금 같은 때에 저런 사건이 일어났다면...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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