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자 동아일보 기사문을 보면
드라마로 만들어져 최근 큰 화제 속에 종영한 ‘구르미…’는 네이버에서 연재할 때 1위에 올랐다. 카카오페이지에 소개된 로맨스 소설은 매달 10건 이상 드라마, 영화 판권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이문영 파란미디어 편집주간은 “정은궐 작가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신작을 12월에 출간하는데 방송국, 영화제작사에서 벌써부터 연락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장익주 신영미디어 부사장은 “카카오페이지에서 100만 명이 구독한 ‘궁에는 개꽃이 산다’는 드라마로 제작하고 있고 다른 작품들도 꾸준히 제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나와있음ㅎ
드디어 드라마 제작이 현실이 되는것인가....!
설레니까 지금까지 언급된 가상캐스팅 후보들 모아보기로 함
내 맘대로 뽑은 게 아니고 지금까지 자주 언급되었던 배우들만 모은거임ㅇㅇ
먼저 [궁에는 개꽃이 산다] 의 대략적인 줄거리 설명

그리고 소설 속 여자주인공 '개리'의 인물묘사 부분
빌어먹게도 너무나 고왔다.
금실로 수놓아진 새빨간 옷은 지나치게 화려하였는데,그 화려함이 개리에게는 너무도 잘 어울렸다.
날 때부터 저리 화려한 모양이었던 것처럼,머리의 장신구 하나까지 개리에게 딱이라,
원래 저리 난 것 같은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다.개리는 단지 내려다보며 서 있을 뿐인데,
단지 그것만으로 온전히 주변을 압도하고 있었다.
그저 홀릴정도로 출중하여서만은 아니었다.사방으로 흩뿌리는 기백이었다.
보통 여인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당당한 기백과 동시에 자연스레 내뿜어지는 벅찬 화려함이 혼합되어,
개리의 존재는 마치 베틀로 꼼꼼하게 짜낸 직물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현실 같지 않은 모습이었다.
모양은 꽃이고 속은 개라, 궁에 사는 꽃은 개꽃이라 하였다.
하늘이 불러들여 개꽃이 되었더니,하늘을 뒤덮는 배꽃이 되었다.

김옥빈
언급1순위 분위기가 다해먹음

한예슬
개리의 화려한 외모와 악랄하고 혹독한 성질같은 이미지가 잘 어울림

김태희
얼굴에 선악이 공존하는 느낌.개리같은 악랄한 여주캐릭터에 잘 어울림

김민정
선을 넘지 않는 화려함에 특유의 분위기도 있음
김민정이 개리맡아도 괜찮을 듯

하지원
난 별로 생각을 안했었는데 황진이시절 임팩트가 있어서 그런가
언급이 많은편.꽤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함

홍수현
드라마 공남 본 사람들은 다 아는 사극 속 홍수현 미모..
화려하면서도 청순함

전지현
비주얼은 완벽인데 개리에는 잘 상상이 안감
언급 있길래 넣어봄
이번에는 남자주인공 은왕제=언 후보들을 모아봄
근데 언은 이미지 맞는 남자배우 찾기가 뤼 힘든것.....

고수
언급 1순위임

유아인
사극에 익숙해서 그런가 어울림

주지훈
개리때문에 빡친 연기 잘할 거 같음

이제훈
개리가 난동부릴때마다 눈 돌아갈 상

강동원
개리가 난동부릴때마다 눈 돌아갈 상2
내 기준 언은 똥차임..ㅎ궁금하면 책 한번 읽어보는 거 추천
이거 쓰는데 한시간 넘게 걸린건 안비밀..
암튼 빨리 드라마나 보고싶다 빨리 뱉으십쇼 제작진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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