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 말려..♧♧
잇 딜리샤스 파전
유미씨: 언니! 자리 나길 기다리시는 중이세여?
미선언니: 모 그릏져~
짱구아빠: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긴 많군영
유미씨: 그럼 그건 저한테 맡기세여~~!
두 분께 신세진 건 어떻게 갚을까 고민했거등여
저 쪽에 인상 험악한 손님들이 있는데
지금 눈치 봐서 내보낼테니까 거기 앉으세여ㅎㅎ
미선언냐:그러다 소란 피우면 어쩔려구여..
유미씨: 걱정마세여~ 제가 좀 강심장이거등여~~~
짱구아빠: 너무 늦는데,,,,
미선언냐: 인상이 험악한 사람들이라서 그럴거에여...
유미씨: 그러니까여!!~~! 이제 그만 나가달라구여!!!! 아셨어여?!!??
???: 아휴.. 미안해요.. 지금 한창 얘기 중이니까..좀만 더 있다 나갈게요..
미선언냐: 인상이 험악한 사람치곤 말투가 너무 부드러운데?
유미씨: 안 된다면 안 된다는 줄 아세여!!!
???: 앞으로 딱 30분만 더 있다 갈게요..~ 주문도 더 하고! 그럼 됐져.?~? 아가씨??~~ 온지 한시간밖에 안 됐는데~..
유미씨: 어휴~~~ 진짜!!! 안 된다니까여!!!!!!~~
안된다니까 자꾸 왜 이러세여!!!!~~!!!~
짱구: 나 이 목소리 누군지 아라여!!@
미선언니: 어머!!!@ 세상에~~ 원장 선생님!!!~
원장센세: 짱구야! 짱구 어머니도..!!....!!!!!!
유미씨: 아시는 분이세여?
짱구아빠: 아하하 이거 정말 죄송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미선언냐: 불청객이 나타나서..ㅎ....
원장센세: 아익.. 여럿이 먹을수록 더 맛있죠!!
유미씨: 정말 죄송해엳... 저는 무서운분들이신줄 알고 실례를..
원장센세: 아니요 괜찮아요 항상 겪는 일인데요..~
미선언냐: 그나저나.. 부산에서 한다는 회의가..
짱구: 조직 폭력배 모임인가여?
미선언냐: 얘가 지금 무슨 소릴 하는고약!!...
원장센세: 아니야~.. 전국의 유치원 원장들이 모이는건데 항상 오해를 받는단다
유미씨: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는 모른다니까여
짱구: 선글라스 낀 두목님~~!!.!@~~권총있으면 보여주세여!
보라색셔츠: 그렇게 말하면 섭섭하즤~~ 우린 생긴 건 이래도 진심으로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원장들이란다
미소
짱구: 엄망!! 무서워여~#~#!!!
슬픔
지글지글
미선언냐: 네에~~ 그런 취지셨군여~~~ㅎ~
원장센세: 그래서 다들 바쁘지만 일년에 한 번씩 정기모임을 갖곤하죠
보라셔츠원장: 왕따문제부터 학부형들과의 관계까지 의논 할게 많거든요~
미선언냐: 정말 쉬운 일이 아니네여~~
짱구: 엄마 나 음료수~!~~
미선언냐: 그만 마셔~ 한 잔 다 마셨잖아~~!
치잇 짠순이 엄마
원장선샌님들이 짱구 교육 잘 시킨다고 칭찬하니까 쑥쓰러워하는 미선언니
못마땅
눈치
우리 엄마는♪ 삼겹살 배~~~♫
잔주름 ♪♫ 투성이~~~~~!!!!!!~~~!!
짠순이 아줌마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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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들은 왜 시도때도없이 이러는건지 궁금한 달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