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37744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할인·특가 팁·추천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387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7/2/01)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5598641

11월에 결혼해서 이번 설이 첫 명절이었습니다.

남편과는 전날 시댁가서 하루 자고 아침에 차례 지낸 뒤 점심은 친정가서 먹고 하루 자고 오기로 미리 약속했어요.


근데 26일, 저녁에 시댁 식구들 저희 신혼집에 왔습니다.
아예 계획을 하셨더라고요. 차례 음식들 장까지 봐서 오셨습니다. 
예쁜 며느리가 시댁 오는거 힘들까봐 오셨다고 이런 시가족 어딨냐고 자기네들끼리 자화자찬 하는데... 
시댁은 차로 1시간 거리밖에 안되요.


시부모님 안방 쓰시고 시동생 작은방 주고 남편이랑 서재에서 자는데 
27일 새벽 5시에 시어머니가 저 깨우시더니 같이 차례 음식 하자고 하시네요.
남편 깨워서 같이 하자고 하니 남편은 '음식은 여자가 하는거야. 음식 다 하고 낮잠 자면 되잖아?' 이러딥다.


화딱지 났지만 참고 시어머니랑 꼭두새벽부터 차례 음식 하는데... 
고작 5명이서 먹을 음식인데 전을 얼마나 부치시는지... 1kg짜리 부침가루 5봉투 넘게 쓴 것 같습니다.
음식 다 들고가시려나보다, 했는데 오후 2시 넘어서 거의 음식 끝내놓으니 
시어머니가 곧 친척들 온다고 저더러 같이 방 치우자고 하시네요??


알고 보니 명절 자체를 우리 신혼집에서 지내신다고 시댁 친척들 저희집으로 불렀다고 하십니다. 
집들이 겸사라고 나중에 번거로울 일 없다고 하시는데... 정말 울고 싶더군요.
결혼식때 보고 얼굴도 기억 못 하는 시댁의 온갖 친척들이 한두가족 저희집 들러 들쑤시는데 정신이 하나 없었습니다. 저희 신혼집 방 셋짜리 30평 정도밖에 안되요. 


친정에 다녀와야 할 것 같다 하니 시어머니는 너집(신혼집) 놔두고 어디 가냐며, 
친정은 나중에 갈수 있다고 계속 붙잡으셔서 결국 못갔습니다. 
남편은 그 와중에 거실에서 사촌삼촌들과 화투놀이 하고 있고요.


결국 어제 대체휴일도 저희집에서 시댁식구들 실컷 놀다가 자정 넘어서 가셨습니다. 
시아버지 약주하셔서 남편이 데려다 드리고 온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오늘 시댁에서 출근하고 오늘 저녁에 퇴근할 예정입니다.


지금 현관 비밀번호 바꿔놓았습니다. 친오빠한테 부탁해서 오후에 저희집에 와달라고 했어요. 
만감이 교차하네요.
이러려고 결혼한 거 아닌데..
이 시간까지 잠도 안오고 너무 화가 나서 글써봅니다.

첫 명절 보내고 이혼 결심했어요 | 인스티즈

명절 지나니 역시 이혼 글들 급증...

오늘도 비혼 다짐합니다

집안은 개처럼 대접해야함

남의 집 딸을 종년취급하는 집안은 개족보니까 개같이 대해도 무방

대표 사진
A-FORCE
이상한 사람많네 정말ㅋㅋ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낄낄낄낄낄낄  깔깔깔
이런글들 주작이었으면 좋겠다 진짜...
9년 전
대표 사진
음란가득  엉덩이가 이쁜남자
인간인가... 결혼은 역시 해로워
9년 전
대표 사진
Jenny  I♡SHINee
아 내가다 억울하고 화난다ㅠ
9년 전
대표 사진
권순일  Urban ZKP
왜 이렇게 이기적일까 지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건디
9년 전
대표 사진
썡떽쮜뼤리  자기는키스를너무잘해
저건 남자가 짜고친거지?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폴란드 군인이 두 손가락으로 경례하는 이유.jpg
8:16 l 조회 3
90년대생 어렸을때 문방구에서 팔았던 만두.jpg
8:11 l 조회 320
덕후인걸 부정하는 덕후들.jpg
8:09 l 조회 195
유치원숙제) 엄빠 사과는 왜 딱딱해요?.jpg
8:07 l 조회 583
딸이 화장실에서 양말을 안치우면 생기는 일
8:05 l 조회 863
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중국인들이 우리나라 국민들 무차별 적으로 폭행한 사건
8:04 l 조회 264
우울증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
8:04 l 조회 992
긍정밈.jpg
8:01 l 조회 207
해킹 당하지 않게 도움주는 사이트
7:09 l 조회 2902
받은만큼 베풀 줄 아는 트로트 가수 근황.jpg
6:58 l 조회 4452 l 추천 2
충주댐 벚꽃 홍보를 위해 광년이를 자처한 후임들
5:56 l 조회 9914
탈출한 늑대 찾기 위해 미인계 동원1
5:53 l 조회 9744
벚꽃 구경 간 피프티피프티 아테나1
5:45 l 조회 7494
무신사 토이스토리5X스타벅스 콜라보
5:45 l 조회 4262
오늘도 평화로운 9호선
5:37 l 조회 761
중국, 독특한 구조의 아파트
5:37 l 조회 2764
경복궁, 대기줄이 아무리 길어도 한복 입으면 프리패스
5:34 l 조회 1483
ㅁㅊ 이자벨 위페르 한강 소설 낭독공연 한대1
5:33 l 조회 931
무를 맛있게 먹는 진돗개들
5:32 l 조회 925
실시간 BTS 고양종합운동장 콘서트 분위기
5:32 l 조회 1319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