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8월에
부산에서 있었던 구형 싼타페 차량의 급발진으로 인하여
운전자 중상, 동승자(일가족) 전원사망한 사건, 말하는겁니다.
자, 일단 이 글에서는
국과수의 수사방식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우리나라가 또 과학수사 강국이ㅈ....
크게 급발진 의심차량은 엔진/ECU/연료분사장치를 검사하죠.
---------------------------
#1. 엔진

국과수 : 차량이 사고로인해 파손되어 검사를 할 수 없습니다.

박병일 명장님 : 어디 제가한번 해보겠습니다.

싼타페 : 부르릉~~~~
박병일 명장님 : (?)

박병일 명장님 : 시동 완전잘걸리는데요
국과수 : .......
---------------------------

박병일 명장님 : 당연히 뜯어봐야되는 부분이겠죠?

박병일 명장님 : 하....
과연 왜 안뜯어봤을까요?

현대차를 타다가 급발진 사고가 났으면...
당연히 현대차가 조사에 개입못하게 해야죠.
그럼 현대차 빼놓고
국과수와 유족이 같이 조사를 했겠죠?


아...네..
그래서 유족의 반대로 인해 검사를 안했답니다...
유족은 현대차가 개입하는걸 반대했지
검사를 반대한건데 말입니다....
---------------------------
#3. ECU

아.. 사고로 인해 파손되어 검사대상이 아니었나보군요.

엑스레이 검사원 : 파손된 부분 없습니다.
취재진 : ??????
국과수 : ...........
---------------------------
한줄요약 : 급발진 의심차량인데

---------------------------
자, 오늘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과수가
최첨단 과학기술을 사용하여
급발진 차량을 조사한 방법을 보셨습니다.

인스티즈앱
(주의) 현재 블라인드에서 난리난 딸아이 글..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