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도 원빈 닮은꼴로 유명한 기무라 타쿠야
기무라 타쿠야에게는 18살때부터 9년간 사겨온 여자친구가 있었음 카오린이라고 모델일 잠깐 하다가 지금은 일반인
생방송에서 여자친구있냐고 물어봤는데
(마치 연예가 중계에서 아이돌에게 여자친구 있나요?
라고하면 요새 외롭다, 아니면 네 팬 여러분이죠 같은 형식적인 질문)
김탁구: 좋은사람이랑 만나고 있어요 라고 말해서 오히려 아나운서가 당황
저거 때문에 소속사 사장이 매우 화났다는 얘기도..
헤어지기전 2년정도 동거했다고 기사도 남

하지만 둘은 헤어지고
헤어지고 난 후 잡지 인터뷰에서 기무라타쿠야는
그녀와 헤어진 것은 사실이다...
지금의 심정은, 공허감 상태....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거짓말일것이다.
한 개인으로서 만남을 이어준 그녀의 존재가 있었기에 자만에 빠지지 않고, 진보적인 사고방식으로 일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사고방식이 견실한 여성이었다.
연예인이라는 것이 타인에게서 받는 것이 당연시 여겨지고 그런 관습이 몸에 베어지는 경향이다.
하지만 그녀에게서 타인에 대한 배려심,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나는 극히 보통의 연인사이로서 사귀고 싶었고,
어디에서나 당당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해주는 것만이 그녀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그녀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존재하고 있었지만..
항시 그녀뒤에 따라붙는 수식어 '키무타쿠의 애인' 그건 그녀에게 있어서 부담스러운 것이었다.
그녀가 같은 입장이라면 상황은 좀 다를 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그녀는 평범한 사람이니까..
이만큼 사랑했던 여자는 처음이다.
지금은 사랑을 한다는 그 자체가 어렵고, 하물며 결혼은 생각도 할 수 없다..
라는 인터뷰를 하고
몇 개월 뒤 쿠도 시즈카(지금 부인)와 열애설이 터지고

그리고 몇 개월후 김탁구는 28살 탑 아이돌치고 매우 어린 나이에 결혼발표 함 (結婚します=결혼합니다)
기자회견 할 때는 이미 뱃 속에 아이가 있었고
"이미 프로포즈는 했고 임신은 생각하지 못했다"
멤버들에게 많이 미안해 했는데 이 때 오히려 멤버들이 무슨일이 생기면 자기들이 나가겠다고 기자회견 할 때 천막같은거 뒤에서 보고있었다고


기자회견 후 며칠 뒤 콘서트 시작전 혼자 무대에 나와서
"저 이번에 결혼합니다 원래는 콘서트 투어가 다 끝나고 정리되었을때 여러분에게 말하려고 했지만 이렇게 되어버려서 여러분들을 놀라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미안 지금부터도 이때까지 해온거 처럼 열심히 할거니까 "
라고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말을 꺼냄
기자들이나 언론에서 다들 '넌 이제 끝났어' 라는 눈빛을하고 있었는데 결혼 후 드라마가 초초대박나서 인기는 더 많아지고

지금은 딸 2명이 있고 일년에 한 번은 가족여행은 꼭 가고 부부끼리 서핑도하고 딸들이랑 카페 데이트도 하는 다정한 아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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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남편한테 이혼 통보 당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