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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에 들어온 화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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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척 소리 듣고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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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 보고 싶었나? 난 무지 보고 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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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랑이라 생각하고 반갑게 돌아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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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남주이자 지뒤랑이며 삼맥종인 진흥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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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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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합니다. 전 제 오라빈 줄 알고-"
아로는 진흥왕이 진흥왕인 걸 알고 있음
왕밍아웃한 첫 번째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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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비봇 때문에 씁쓸한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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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쩐 일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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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꼭 물어볼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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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정말 많이 좋아해서"
o<-<
선우랑 아로랑 키스한 거까지 봤는데 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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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농사 짓고 아이도 낳고 평범한 백성으로 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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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이 살래?"
나는 벌써 만리장성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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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못 해줘. 금은보화도 없고 니가 좋아하는 은편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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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변변한 집 한 채 없을지도 몰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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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너한테 신국의 왕좌를 너와 바꾸겠다는 말을 하고 있는거야."
아로와 신라를 맞바꾸겠다는 진흥왕,,,왕 하려고 돌아온 거 맞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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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줄래? 아니, 가자."
근데 또 우는 거 보니까 닉게에서는 다 이해해줌,,,일단 가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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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이 오라비가 아니어도 괜찮다. 니가 그 녀석을 좋아했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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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젠 나한테 와."
마지막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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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구의 왕도 아닌 너만의 진흥으로 살 테니까."
환장
삼국시대 탑쓰리에 드는 네임드 왕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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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도 말없는 아로와 눈물이 그렁그렁한 맥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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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핑계를 대고 도망치시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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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는 왜 왕이 되셔야하는지 스스로 묻고 또 물으면서 살아오셨습니다."
갑자기 맥잘알이 된 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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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왕이 돼야 하고 왕이 돼서 뭘 해야 할지 잘 알기 때문에 그깟 고난, 피곤함,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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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기셨던거구요."
아로랑 맥종이 안 친한데...이런 저런 속마음 터 놓은 적 없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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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뭘 알아"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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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해 본 사람은 눈을 보면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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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는 한번도 포기한 적이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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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로 바라보다가 이 장면 끝...
뭘 말하려는지도 모르겠고 왜 아로랑 맥종이 둘 다 눈물 흘리는지 모르겠지만 맥종이가 제대로 차였다는 것과 역시 얼굴이 개연성이구나를 확인함
암튼 진흥이 백제 먹고 순수비 세우려면 빨리 흑화 좀...2주 남았는데 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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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을 때, 온몸 비누칠 필요 없다”...겨드랑이와 '이런 곳'만,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