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일보 박종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미르재단 이사 출신 조희숙 보좌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손 의원은 9일 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 보좌관 경력이 다 뉴스가 되는 세상"이라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어지럽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부터 문화담당 전문가로 제 비서진에 조희숙 보좌관이 합류했다"며 "저와 여러 전시를 함께 기획해 본 오랜 파트너였고 그 전문성 때문에 미르재단에도 이사로 스카우트 됐다"고 조 보좌관을 소개했다.
이어 "미르재단 이사는 정규직이 아니다. 전문영역에 있는 분들을 모아 이사로 임명했고 한 달에 한두 번 가서 회의에 참석하는 역할이다. 당시 조 보좌관과 함께 이사로 봉직했던 분들 모두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라며 조 보좌관이 미르재단 운영에 깊숙이 참여한 인물이 아니며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사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누구입니까". 저와 관련된 얘기들을 물불 안 가리고 주워 담아 왜곡하라고 명령하는 인간은. 나라를 이 꼴로 만들어 놓고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그 인간은"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손 의원은 또 '오해받을 소지가 있는데도 영입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조심 좀 하자'는 댓글에 "눈치 보며 숨죽이다 표창원 꼴 나는 것"이라며 "제가 알아서 잘 하겠다. 전과자도 아니고 정규직도 아닌, 최고 전문가라고 추대되어 몇 번 회의 참석했던 이사가 죄인은 아니다. 이런 편견은 또 다른 의미의 블랙리스트"라고 반박했다.
앞서 한 언론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경선 캠프 홍보본부장으로 거론되는 손 의원이 최순실씨가 주도한 미르재단 이사로 활동해 구설에 올랐던 조희숙 전 한국무형유산진흥센터 대표를 보좌관으로 채용했다고 보도했다.
http://www.msn.com/ko-kr/news/national/%EC%86%90%ED%98%9C%EC%9B%90-%EB%AF%B8%EB%A5%B4%EC%9E%AC%EB%8B%A8-%EC%B6%9C%EC%8B%A0-%EB%B3%B4%EC%A2%8C%EA%B4%80-%EB%B3%B4%EB%8F%84%EC%97%90-%EC%84%B8%EC%83%81%EC%9D%B4-%EC%96%B4%EB%96%BB%EA%B2%8C-%EB%8F%8C%EC%95%84%EA%B0%80%EB%8A%94%EC%A7%80-%EC%96%B4%EC%A7%80%EB%9F%BD%EB%8B%A4/ar-AAmMS4C?li=AAf6Zm&ocid=spartan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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