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5689997
내참ㅋㅋㅋㅋㅋㅋㅋ
짧게씁니다ㅋㅋㅋㅋㅋ
제가 지금 자식이 셋인데 첫째아들이랑 둘째딸은
남편닮아서 좀 못생겼어요ㅠ
남편이 피부도 까무잡잡하고 코가 납작코거든요
이제 7개월 된 셋째딸은 피부도 뽀얀하고
아직 돌도 안됐는데 콧대가 첫째아들만큼 서있고
무엇보다 눈이 크고 땡글땡글해요ㅎㅎㅎ
시어머니가 첫째 둘째는 저닮아 못생겼다며
예뻐해주지도 않다가
이번 설에 내려가서 셋째 들쳐업고 나가가지고는
우리아들 닮아서 예뻐죽겠다고 난리치신거예요ㅋㅋㅋㅋ
거기가 시골이라 마을회관에 할머니 할아버지 다모여계시고ㅋㅋㅋ어릴적부터 봐와서 남편 어떻게 생겼나 다알거든요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남편붙잡고
니 마누라 바람난거같다... 애가 니를 하나도 안닮았다며 다들 한걱정하셨다는ㅋㅋㅋㅋㅋㅋㅋ
남편도 쪽팔렸는지 이제 시댁가지말잡니다ㅋㅋㅋㅋ
이번 시어머니 생신때부턴 안내려가도 되겠네요ㅋㅋㅋㅋㅋ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 일부러 그런 말 하신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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