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라는 구절로 유명한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며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있으랴.

(사진에서 왼쪽)
청문회 틈틈히 챙겨본 게녀라면 기억할 가능성이 높은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의원
알고보니 저 유명한 시 지으신 분이였음!
흔들리며 피는 꽃 외에도 접시꽃 당신,담쟁이 등등
많은 시를 지으셨고 시집도 짱 많이 내심
나만 신기한거면 ..(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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