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투명한 동거
대충 1화 줄거리를 설명해보자면
짱예 소여리 씨가 귀신을 볼 수 있는데
어릴 때 그걸로 인한 트라우마로 귀신이 보여도 보이지 않는 척 외면하면서 살다가
유학가기 전 이사를 옴.
그리고 그 집에는 고 준이라는 짱잘 연하남 귀신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소여리 씨는 고 준이 짓을 해도 안 보이는 척 하면서 지냈는데
어느날 밤 소여리 씨가 자기도 모르게 귀신에게 반응하게 되면서
죽고 나서 집에서 혼자 외롭게 지냈던 고 준은 감정이 벅차오르게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점점 고 준과 소여리 씨의 미묘한 러브라인과 닿지 않는 동거가 시작되는데.......
고준의 짱덕미를 그린 1화에서는 이렇게 정상적인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화를 거듭할수록,,,,
1. 짱잘 남주 여주에게 몰입
2. 당연히 남주는 유령이니까 여주가 위험에 처해도 구해줄 수 없음
만질 수 없어 안타까워 하는 단계
3. 점점 귀신이 죽은 게 아니라 그냥 착각한 거고 다시 살아돌아오길 바라는 독자들이 생김
4. 작가님께 일단 정중하게 부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희망사항 꾸준히 말하기
6. 현실부정
7. 애원하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작가님,,, 아시잖아요,,,, 눈감아줄게요...,,
물론 이 웹툰은 서로 만질 수 없는 애틋한 사랑이 주제고, 그걸 감성적으로 잘 다룬 작품이라 인기 있는 거지만ㅋㅋㅋㅋㅋ 댓글로 저렇게 애원하는 게 귀여워서 글 써봄
신선한 소재라서 과연 결말이 어떻게 날지 궁금해지는 웹툰!

인스티즈앱
현재 못입는 사람은 평생 못입는다는 겨울옷..JPG